문피아에서 글쓰기에 앞서 멘탈점검이 먼저야하는 이유!

주로 N사의 S*즈에서 글을 읽는데 그곳은 재벌물이 좀 약한 느낌이 들어 재벌물은 이곳 문피아에서 즐겨 읽고 있는데 음냐~ 댓글들이 전반적으로 살벌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흐름을 아예 전반적으로 개압하려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요.

제목에 살짝 낚여 읽기 시작한 어떤 작품은 제 기준에선 스토리 진행이 별 문제가 없고 재밌는데  “하차 각이다.” “주인공이 환생은 왜 했냐”“작가의 뇌 정신상태가 이상하다”“지금이야 무료라 읽어주지만 유료로 가면 망한다” 등 댓글들이 하도 난리를 치니 글의 내용에 상관없이 그냥 보기 참 거시기했습니다.

이건 뭐 이유없이 숫제 죽어라!!!!! 뚤까 패는 느낌?

다른 재벌물들도 매한가지 똑같은 분위기로 왜 그렇게 스토리 진행에 개입하려드는지 모르겠더군요.

저 같으면 진즉에 글 접고 탈출하고도 남았을 것인디 글쓰는 작가님들은 묵묵히 쓰더군요. 그걸 보니 확실히 문피아에서 글 쓴다는 것은 대단한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하는구나라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이상으로 아침부터 주저리주저리 떠든 독자 1인이었습니다.

평안한 하루들 되셔요.

[시역과의]

시기하는 것이지요....

[시역과의]

아무리 잘 포장해도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시기입니다.

[[탈퇴계정]]

아마존 강에는 피라냐가 살고 있씁니다.
문피아 게시판에는 지적 하는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적안왕]

어디서든 멘탈 점검을 먼저해야합니다.
댓글은 그렇다쳐도 열심히 써도 조회수가 시망이면 멘탈이 나갈테니까요.

[[에르히]]

전 썅욕도 먹었습니다. 그냥 뭐 앞뒤 말도 없이 딱 욕만요.

이러니 조회수가 안나온다부터 많은 댓글들이 달려요. 안타깝게도 그런건 누구보다 작가 스스로가 잘아는데 말이죠.

그냥 연중하지 않기위해서 최대한 노력하는 건데..

그런작가분들보면 힘내라고 댓글 한번 달아주세요.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리카8]

정말 댓글은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전 댓글 달아주신분이 몇분없어서 닉네임을 전부 기억해요.
쓰고보니 슬프다.

[시역과의]

정말 트렌드를 많이 타는 글인 것 같아요. 예전에 현대문학 같은 월간문예지에서 많이 접했던 분위기의 작품이네요. 중편이어도 등단하신^^ 작가님을 존경합니다.

[에리카8]

제 글을 읽으셨나요?
아우~정말 고맙습니다만 부끄럽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탈퇴계정]]

댓글 또라이 천지에요 걍 벌레다 생각하고 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단조강철]

악플도 관심 많이 받는 소설에나 생기지 비인기 소설엔 리플자체가 안달립니다^^

[도바민]

독자마인드로 보면 그렇겠죠 작가는 돈생각하면 막나가기 힘듬

[구땡]

저는 인간쓰레기 작가새끼라는 댓글도 받아봤어요 ㅋㅋㅋ 무섭더라고요. 결국 그런 댓글들 보면 글쓰는 분들 멘탈 터져서 연중하거나 전개 엉망진창 돼서 망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