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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9.20 01:02
    No. 1

    낙월질풍검이 그 사건만 없었어도 ㅠ_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9.20 01:04
    No. 2

    낙월소검 아닌가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9.09.20 01:06
    No. 3

    해당 작품의 별명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9.20 01:10
    No. 4

    아! 그렇군요.
    그 사건 이전에 좋아 하던 작가라 매우 씁쓸한 일이었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흔들릴때한잔
    작성일
    19.09.20 02:28
    No. 5

    저도 완전 그작품 광팬이고 그분 작품 다 읽었었는데

    황당했었습니다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19.09.20 05:48
    No. 6

    생각만 해도 눙물이 앞을 가림. 참 잘 썼었는데.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9.09.20 01:03
    No. 7

    여주를 쓸 때의 성공 방정식은 이미 수많은 매체를 통해 노출 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만화 등에선 꽤 많습니다.

    어려운 점은 남자들이 주로 보는 소재와 장르에서 여주를 원톱으로 내세울 때인데...이 부분은 굳이 여주를 써야만 더 나은 이야기가 만들어 지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쉬운 선택은 아닐 수 있겠습니다.

    영화 킬빌처럼 만든다면 남자들이 잘 보겠죠. 존윅 보듯이.

    찬성: 3 | 반대: 6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9.20 09:45
    No. 8

    여자는 남주물을 쓸 수 있지만, 남자는 여주물을 쓰기 힘든 것 같습니다. 여성 작가들의 경우 자꾸 마초에 뭔가를 섞으려 해서 그렇지 작정하고 쓴다면 곧, 잘 쓰겠죠.
    여성들이 얼마나 손이 빠르고, 요령 좋으며,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그리고 그것이 일과 연결되면 얼마나 시너지화 되는지 많이 봤거든요.
    지금은 로맨스에 치중돼있지만, 만약 이쪽으로 방향을 튼다면, 문피아 작가들은 여성 작가들에게 무참히 밀려날지 모릅니다.

    남성 작가의 글은 베끼기 어렵지 않아 보이는 반면(대작이 나오면 줄줄이 비슷비슷한게 생산되죠?) 여성 작가의 글은 나름 인기몰이를 하면서도 베끼기 어려운 글들이 나옵니다. 이 차이가 바로 여주물과 남주물의 감각 차이라고 봅니다.

    그 말은, 클리셰에 그쪽 고유의 감각을 부여하면 흉내내기 힘든 인기작들이 만들어진다는 거죠. 베끼고 베끼는 소설에 질린 독자들은 대번에 그쪽으로 몰려갈 것입니다. 똑같은 이야기인데도 다르기때문이죠. 여성들은 그걸 캣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찬성: 7 | 반대: 9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19.09.20 09:56
    No. 9

    이제 클리셰라는 단어 자체가 독처럼 들립니다. 소설을 보면 내용은 없고, 쓰면서도 스스로 비참하지 않나? 돈 번다고 저걸 저렇게 써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헤구구.. 저것도 찾는 사람은 있겠지. 하고 외면하는 거죠.

    찬성: 8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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