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하지도 못하는데 무협을 미친 듯이 쓰고 있는
나를 보면 정말 할일없네. 할 일도 많은데 왜??
추리물 수정 보완도 해야 하는데 추석 다음 날부터
그냥 써내려가는 걸 보고서는 어이없어 하지만
멈출 수가 없군요.
무림작가를 떠났는데... 나 참, 이런 등신 같은 작가가 있나?
헛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데 며칠 동안 약 130페이지를 썼으니... 이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물론 북ㅋㅂ에서는 저 같은 작가도 우대해 주는지
저더러는 그저 작품만 주시면 대신 연재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푸대접이었는데....
다른 두 작품은 북ㅋㅂ에서 연재한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9/27, 그리고 10/25일인가? 하여튼 두 작품을 연재해 준다고
합니다. ㅎㅎㅎ이런 고마울 데가....
아, 이제는 추리소설 수정 보완(한 번 해서 투고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째 무협소설만 쓰고 있으니... 어이가 없어서...
귀신을 보던 어린 소년이 커서는 백수 서생이 되어 귀신 꿈까지 꿉니다.
정말 무궁무진한 스토리가 줄줄이 사탕처럼... 제1화를 쓰고 잇는데...
쓰고 싶었던 스토리인지 정말 막힘없이 줄줄줄...(정말 어이 없음!!)
야! 추리소설 수정 보완은 어떻게 해!!
아무튼 넋살 좋은 작가의 투덜거림이었습니다.
미안합니다.(꾸벅)
이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ㅠ.ㅠ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