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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난 만원짜리 넘는 키보드 산적이 없는거같은데...10년넘도록...지금 쓰는것도 5년전에 서비스로 준거 쓰고있음..ㅋㅋ 위에있는 숫자가 안눌러져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아직 잘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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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대 초반에 나온 삼성 기계식키보드? 아직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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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든 직원 중에도 남자가 있을텐데.
남자 손을 탄 이 키보드, 혐오스러워서 못 쓰진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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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이거저가 눌러보다가 의외로 5000원짜리(+마우스 /g-clicker)가 키감이 좋아서 구매해봤는데.. 생각보다 잘쓰고 있습니다. 소음도 심하지 않고 가볍고 잘 눌러지고 튼튼하고 좋네요.
사실 저도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단 찾는 조건이 있습니다. 극저소음(절대 찰칵찰칵, 소리 나면 안 됨, 이게 정말 민폐형 키보드죠. 집중도 안되고 어디 가지고 다니지도 못해요. 공공장소에선 마우스도 저소음마우스가 기본인데..) 그리고 가벼운 키감. 8만원대. 빨주노초파남보 반짝이 램프 없는 무난한 디자인의 키보드 찾고 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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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색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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