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나 추천수도 높은 작품이기에 한번 읽어봤다가
10화도 못가서 헛웃음 나오면서 접었어요...
30살먹었다가 딴 세계 휘말린 설정이라는데 혼잣말이나 바보같은 행동판단은 둘째치고
(사실 저도 이제 30진입한지라 내가 이리 머저리 같이 생각하는 세대인가라고 회의감이 들때도 있습니다. 아니면 작가분이 나와 다른 세상과 사회경험을 하고계시던지)
90년대 판타지에 나올법한 내가 보기에 니 손 고와라는 착각계 멘트 내뱉은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눈이 감기면서 한숨이 나오더군요.
무료화수가 40화 이상 남았지만 도저히 못보고 껏습니다.
조회수 3만 이상에 추천수도 1천정도 되니까 막 멜론차트 음원조작처럼 보이기도하고 이리 못버티는 제가 문피아 꼰대가 된건지 정신착란도 오네요
평소 취향 안 맞으면 그냥 선삭만 했는데 이번엔 진짜 못참겠어서 딴분들은 이런 소설들이 어떤 면에서 재밌게 읽고 계신건지 고견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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