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발암과 고구마도 잘쓰면 인기가 있습니다.
잘ㅡ알 쓰면요.
하지만 주변상황이 고구마라 답답한걸 넘어 주인공까지 축쳐지고 퍽퍽하고 답답해지면 그 어떤 독자도 못버틸겁니다.
큰장애물이 있는 고구마물이라도
주인공이 큰 사이다를 준비하고 있다.라는 암시를 쉴틈없이 계속 주면 버틸만하더라고요.
근데 큰 고구마 뒤에 큰 사이다 없으면 인기 없습니다.
웹소설의 공통 특징이 시련 뒤에 보상인데
먼치킨물은 적은 시련 큰보상인거고요.
고구마물은 시련이 크니 적어도 시련이랑 체급이 비슷한 보상은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고구마물이 인기없는 이유가 이 보상을 적게주거나 어정쩡하게 주는 바람에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결론 잘ㅡ알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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