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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0.01.24 01:24
    No. 1

    선조가 세종만큼 인재를 아끼고 중히 쓰는 성군이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사마택
    작성일
    20.01.24 02:45
    No. 2

    조선은 유교를 신봉하는 나라라 힘들 거 같아요. 일단 태생의 한계가... 히히히. 조선의 왕권은 병부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적장자 정통성에서 나오므로. 대게 조선에 몇 안되는 적장자들은 왕권이 강력했고 그걸 제대로 써먹은게 숙종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20.01.24 09:31
    No. 3

    안됩니다.

    모든 것에는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이고, 조선이 저물어야 할 때에 저물어야 또 다른 새로운 세력이 새로운 정치이념으로 지배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런 후에도 역사는 발전과 정체, 저항에 부딪히며 힘겹게 나아갑니다.

    프랑스대혁명 이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어렵게 한걸음 떼기도 힘들고 그 다음도 또 마찬가지. 그 다음.. 또 그 다음..

    조선은 이 어려운 첫번째 한걸음을 떼지도 못했기에 그 다음도 없고, 그 다다음도 없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1 he******
    작성일
    20.05.06 19:10
    No. 4

    모든 것에 흥망성쇠가 있다곤 하지만 그 흥망성쇠가 어느 시점에 오는 것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왕정제가 저물고 공화정이 대세라곤 하지만 아직도 왕정을 유지하는 국가들도 존재하고 심지어 아직도 제정일치를 따르는 국가도 존재합니다. 어느 누구도 이 시점에 무엇이 흥할 것이다라고 단정할 순 없는 겁니다.
    조선의 군왕들 중 적장자들이 강한 권력을 누리긴 했습니다만 적장자가 아니어도 왕권이 심각하게 강했던 경우가 없는 건 아닙니다. 반대로 적장자였으나 상황적 한계로 신권에 눌릴 수 밖에 없었던 왕으로는 단종이 존재하네요.
    조선이 유교를 신봉해서 거론된 조건 앞에서도 역사가 바뀌기 힘들다는 말씀도 받아들이기가...
    유교가 무슨 죄가 있나요. 유교를 자기들 이익을 위해 이리저리 조리돌림하는 망종들의 잘못을 유교에게 돌리는 걸 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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