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무 전개나 개연성 신경 안 쓰고 막 쓰다보면 양은 금방 채워집니다. 그 속에서 재밌는 것과 적당한 걸 취합하고 플롯으로 조합하는 감각적인 작가님들이 진짜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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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실연재하는 작가님들은 비축분을 많이 쌓아두고 연재 시작했거나 매니지먼트의 도움을 받거나 글이막힐때마다 뚫어주는 조언자가 있거나...
찬성: 1 | 반대: 8
중노동보다는 정신노동. 재능과 노력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는 일인것 같아요 스토리만 잡히면 하루에 7-8편 삼일에 책한권씩 쭉쭉 써내려가는 분들도 있고 막히면 몇달동안 한편도 못쓰고 스트레스 받다가 연중하고 도망치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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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같은 글자수라도 소설은 조금 더 빨리 써지는 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수기 같은 것이 더 쓰는데 글자수가 더디게 올라가는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해도 확실히 보통 반년이 넘게 매일 꾸준히 글을 올려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인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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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잘 쓰면서 2만자 쓰는 기계 같은 분도 계십니다. 더 많이 쓰는 분도 있다는데 2만자 넘어가면 퀄을 보장하기 어렵겠죠.
2년 3년 걸려서 1권의 책을 쓰는 것도 어려운데, 매일 연재를 해내는 게 정말 신기하죠... 더우기 그 글이 퀄이 높으면, 입이 쩍 벌어집니다... ^ ^ 그저 감탄만 하게 되죠.
결국 그게 기준이 되고, 그걸 쉬지않고 해내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입니다. 노력하라는 말과 함께요.
글만 쓴다고 하면 저같은 경우 하루 7000자 까지는 가능하겠으나 생업에 종사하면서 쓰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죠.
세상에 쉬운 일이 없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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