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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75 Greendra..
    작성일
    21.01.19 13:44
    No. 1

    전쟁시에는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전쟁개전시에는 국가 원수가 엄청난 권한을 틀어쥐게됩니다 그래서 먼저 개전하기 힘들게 해놓는거에요 그런거를 독재에 이용하기 쉬울까봐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21.01.19 18:28
    No. 2

    검머육수 읽다보니 역사를 배우네요..ㅋㅋㅋ
    그거 때문에 폭주하는 나치독일을 프,영이 못막었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써본 글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9 23:04
    No. 3

    못막은 이유가 이거죠. 1차대전에 그렇게 서로 피칠을 처하고도 또 하자고???? 우리 좀 쉬자. 라고 하다가 몰래멀티하던 독일 못막은것.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21.01.20 00:12
    No. 4

    몰래 멀티아니죠ㅋㅋㅋ. 가스멀티 하나만줘 더달라안할게... 투가스먹고 물량 폭ㅋ팔ㅋ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20 00:50
    No. 5

    아 그렇네요. 대놓고 멀티처먹고 설마 또 지럴하겄어? 하다 와장창.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1.20 13:39
    No. 6

    사람들은 장점만 보거나 단점만 보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죠.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최신 편에서 히틀러의 광기가 잘 설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지도자의 뻘 생각을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럿 있지만,
    나치 독일처럼 특정 지도자나 특정 정당이 지배하는 나라에서는 지도자의 뻘 생각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들이 전쟁을 원하기는 어렵죠.
    전쟁하자는 정치인이 있으면, 선거에서 낙선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전쟁을 시작하려면, 그만한 사건이 일어나야 합니다.
    사건과 선동이 전쟁의 도화선이 됩니다.
    나치 독일 같은 경우는 지도자 한 사람의 판단으로 전쟁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그 전쟁에서 지기라도 하면 전쟁의 피해는 피해대로 생기고, 추가로 나라가 박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 시작에는 장점'으로 보이지만, 피해가 생기고 나라가 박살나는 단점이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개전에는 단점인 민주주의가 실제로는 훨씬 좋은 겁니다. ^ ^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1 제멋
    작성일
    21.01.20 13:43
    No. 7

    근데 나치가 집권할수있었던 이유가 국민의지지 때문이란건 틀린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1.20 22:45
    No. 8

    저는 잘 모릅니다만, 그동안 언뜻 듣고 본 바로는 그렇다고 합니다.
    그 당시 국민들이라는 게 학식이 높거나 민주주의 의식이 강한 게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경우는 왕정 체제를 살다가 1차 세계대전으로 바이마르 공화국 체제로 바뀌었는데,
    왕정에 물든 사람들이 민주정(민주주의) 방식으로 생각할 리가 없죠..
    그럴 듯한 선거 공약과 효과적인 선전선동과 악랄한 탄압을 짬뽕해서 지지를 획득했지 싶어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21 04:22
    No. 9

    그때당시 독일은 폐허였으니까요. 군수산업으로 폐허에서 경제를 존나게 살려놨으니 지지율이 폭등할 수 밖에요. 그리고 거기서 선동질 오지게 해놓는거 보면 금상첨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21 04:25
    No. 10

    정확히 말해서 그냥 폐허가 아니라 바이마르 시절에 독일 경제는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급이었어요. 감자 한뭉치를 사려면 필요한 돈이 천문학적. 커피 한잔 마시는 시간에 커피값이 올라서 카페에 나갈때 돈을 더 줘야되기 때문에 선지급 하려고 함. 이딴식이니까 사람들이 돈을 안쓰고 물물교환하던 시대였으니까요. 그런 시대에서 살다가 갑자기 나라가 정상이 되버렸으니 당연히 국민들은 히틀러를 영혼까지 빨아줄 수 밖에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1.01.20 15:47
    No. 11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선동하고 호도하면 그 쪽으로 쏠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1.01.21 14:40
    No. 12

    히틀러를 반대하던 사람도 막상 연설하는 것을 들으면 분위기에 휩쓸려 "옳소"를 외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군중심리를 잘 이용한 독재자였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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