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솔직히 작가들이 글 쓰는 분량으로 따지면 한 화에 25화정도 됩니다. 이북이 비싸죠. 대신 이북은 연재보다 더 수정을 제대로 해서 올리긴 합니다만... 문제는 연재를 하면 작가라 할지라도 베스트 같은데 올라온다는 겁니다. 작가는 작가라는 명함 자체가 메리트입니다.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많이 읽을수록 눈이 높아져서 잘 쓰는 소설을 찾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작가연재란으로 눈이 돌아가죠. 거기서 괜찮은 소설이 없으면 일반, 그 다음이 자유 순이구요. 어느 사이트나 마찬가지일거라 보네요.
완결되거나 작가가 쓴 글들을 연재하는 식으로 다시 내놓는 것,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글을 내고도 좋은 글들이 묻혔거나, 자신이 보지 못했던 것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장점 말이죠.
하지만 그만큼 신인들이 묻혀버립니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죄다 짓밟히게 되는 것이죠.
그곳을 뚫고 자라난 새싹들이 진정한 보물들이기도 하지만, 발굴 가능성이 있는데, 묻혀버리는 새싹들도 많죠.
만약 작가들이 순순한 의도로 자신이 쓴 소설들을 많은 사람들이 봐 주길 원해서 올리는 거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죠.
다들 돈독이 올라서 그런 겁니다. 돈욕심. 노인네들의 권력욕, 기득권욕심과 마찬가지죠. 죄다 계약사들이 올리고 있습니다. 어디, 작가가 스스로 올린 곳이 있나요? 없어요. 보면 다 계약사에서 올린 거에요.
우리나라의 썩어 빠진 구정물같은 실태와 똑같습니다. 그러니 좋은 시선으로 봐지지가 않네요.
생각차이는 맞는데.. 글 안에 모순이 있죠. 자신이 불만스럽게 여겼던 절차를 똑같이 밟고 있어요. 불만이 있어서, 문피아에 글을 올린 것 뿐인데, 그 불만을 가지고 당신 생각은 유치원생이니 어쩌니.. 남을 무시한 태도죠. 문피아를 무시했다고 해서 나도 당신을 무시하겠다. 똑같은 태도입니다. 이걸 객관적인 입장에서 썼으면 지극히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기행님의 글은 문피아의 입장에서 썼죠. 역지사지의 관점이 없어요. 소위 말하는 쉴더죠. 이게 문제가 되는 겁니다.
남이 받아들일만한 글을 쓰려면 양쪽의 입장을 대등하게 여겨서 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한마디로 자기 스트레스 해소밖에 안 되는 겁니다. 문피아와 똑같이 욕들어도 100번 지당한거죠. 그래서 제가 욕듣고 싶은거냐고 묻는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글의 요지에 쉴더의 자세가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도 이해해서 써라는 뜻으로요. 그러니 '잘못' 썼다는 것이죠.
기행님. 지금 님은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게 있으십니다. 님이 쓴 글대로 자신의 글이 아니면 무조건 까네 마네의 절차를 밟고 계신다구요. 님도 글쓴이들과 똑같다는 거죠. 좀 진중하게 생각하셔서 겸허하게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쉴더라고 말한 게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쉴더들의 특징을 밟고 있으세요. 그러니 예를 든 것 뿐입니다.
님이 저한테 보이신 태도. 잘 기억해두세요.
님은 스스로 생각을 하신다고 여기시는 분이라 판단됩니다. 그런데, 님보다 더한, 그러니 존중의 태도도 없는 막글을 올리는 사람은 어떻겠어요?
남을 이해하려면 역지사지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기행님의 의도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처럼 독자님들께도 한마디 글 올린거 보이죠?
하지만 전 님을 고려해서 글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님은 쉴드라고 쓴 글만 기억하시죠.
역지사지로 글을 썼음에도, 그러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일방적인 의도의 글을 썼고, 님보다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어떻겠어요? 씨도 안먹혀요. 님한테도 씨도 안먹히는데.
더 이상 기분나쁘실까봐 답글도 안달고 대답도 안하겠습니다만... 님이 쓰신 글의 의도에 어긋나는 태도는 보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아뇨. 상관없습니다. 전 님과 싸우려고 댓글 다는게 아니라서. 마음에 안 드신다면 욕하셔도 되요. 그럴 만한 짓도 했구요. 전 어른이긴 해도 성인군자는 아니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는 압니다. 님한테 충분히 욕먹을만한 글을 썼구요. 욕하시는 게 당연하죠. 님이 어떠한 분인지 알면서도 약올리듯이 글썼으니까요. 물론 약올린 건아니라 나름 객관적으로 쓴 글입니다만, 약간, 비꼬는 것도 섞었고..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 비꼬는 점때문에 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약올린다는 것으로밖에 이해가 안되네요. 설사 그부분을 뺐다 치더라도 제가 어휘력이나 문장력이 딸려서 더 이상 좋게 글 쓸방법을 모르겠군요.
결국 아집이 됬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 글 쓴사람도 결국 일부로 까내리려고 하는거 같긴한데
이 글이나 아래에 기행님이 쓰신 글이나 비슷한 성향의 내용입니다.
상대방을 아래로보고
행동에 대한 조언이나 설득이아닌 은근한 비난, 조롱
개인적으로 기행님의 '욕설'에 대한 의견에 동의하지만
것보다 더 악질인 행동입니다.
꼭 판타지 소설에 귀족이 평민들을 지저분한 쓰레기로 보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죠.
당신의 생각도 충분히 존중 되어야 하지만 타인의 행위에 대해 단순한 비난은 아무 것도 남는게 없죠. 그리고 비난으로 알만한 사람이라면 그런 행동을 않고요.
기행님 자신의 글을 다시 읽어보고
그 글이 정말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을 알고 고치라고 쓴 글인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을 토해내고 비난하기 위한글인지 스스로 판단해 보세요.
제대로 보셨네요. 문제를 지적 하시는 분이 있을까 없을까 생각했는데... 네 맞습니다. 저도 똑같은 절차를 밟고 있죠. 다만 그 정도가 조금 덜할 뿐. 교묘하게 위장하는 척도 했고. 하지만 큰 맥락으로보면 똑같습니다. 근데 악질은 아닙니다. 전 객관적으로 쓰려는 노력은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뭐, 그걸 숨기려고 하고, 교묘하게 위장한 것을 악질로 보신다면... 맞는 말이지만... 적어도 기행님을 위해서 글 썼다는 점만은 사실이니까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로 본 적도 없구요.
전 전적으로 대등한 입장에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까 질책이 들어갔겠죠. 저와 대등한 입장이 아니었다면 위의 고슴도치님처럼 아예 수준이 낮아서 말이 안 통하는 밑사람으로보고 좋은 말만 썼겠죠.
아.. 고슴도치님이 그런다느 게 아니라, 저와 같은 수준이라면 남의 질책이라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모든 사람이 수준이 같다고 그런 게 아니구요. 순전히 제 기준.
제 아랫사람이라면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듣는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건 꼭 기행님이 그렇다 한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지금 하도 글을 많이 봤더니 머리가 빙글빙글해서 더 좋게 안써지네요. 생각을 너무 많이하면 횡설수설하는 게 버릇이라.
하여튼 말이 수준이 낮다 이런식으로 써졌는데, 좋게 말하면 남의 질책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질책을 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좋은 말만 써서 타이르겠다는 뜻이죠. 이건 남의 질책을 못 받아들이니 타이른다는게 맞겠죠? 수준 낮은것도 맞고. 기분나쁘려나 이것도. 으헿...
저도 아흐라마님같은 의도로 쓴 글인데도 불구하고 이 지경까지 몰렸네요. 예시를 잘못든 게 문제인듯합니다. 기행님의 글에서 느낀점으로 보면 약간의 질책을 섞어도 이해하실분일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제가 너무 멋대로 해석하고 과대평가 한듯.. 바꾸기는 이미 늦었죠. 처음부터 이런분인줄 알았으면 좀 더 좋게 생각해서 쓰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뭐 어쩔 수없죠... 제 미숙함이니... 다음 부터는 어떤분이든 그 분을 생각해서 좋은점만 골라서 써야겠습니다.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하니...후... 저도 성장이 한참 멀은 듯 합니다.
이분 글도 이상해?? 유치원 생 처럼 떠벌떠벌
어른 처럼 얌전이 가세요??
어른이 피해 보면 더 날리치는거 아세요??
손해 안볼려구 하죠. 지켜봐요 3달~6달 참나
요즘 불만 글은요 당연하다. 생각하는대요
갑자기 이상한 글이?? 이건 뭐죠
말빨글빨 결론은요 지금 문피아는 비난이든 욕이든
다들어야 해요 그런대 기행 이분 글보면
문피아. 욕하면서 결론은 비판글 수준 평가내요
수준 이하죠 그런대 님들 한태 욕이나 비방도 아닌대
님들이 기분히 나쁠까?? 글구 왜 문피아
비방 욕하면 나가거나 탈퇴해야 하죠
욕 안먹는 기업 있나요?? 이해불가 ㅋㅋ
어른이라는 기준을 잘못 잡으셨네요.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버릇 있죠? 어른답게 해라. 그때의 어른. 생각하고 얌전하고, 좋게좋게 해결하자는 거죠.
그런데 그게 안되요. 그러니 우리나라가 문제인 겁니다. 다른 나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우리나라는 더욱 심해요.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을 안하고 살거든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바쁘기로는 손꼽히는 나라입니다. 스스로 성찰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되돌아봐야합니다. 그런데 그럴 여유가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20대부터 여가가 생기는 50대까지는 스스로의 성장은 거의 멈추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생각을 꽤 많이 한 20대와 50대의 수준이 비슷해요.
심지어 여가가 생긴 인생의 후반기에조차 어린아이같은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마음가는대로 알면서 하는 것과, 모르면서 자신이 맞다는 양 행동하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우는 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한심한 작태를 보이는 게 우리나라 수준입니다.
그러니 님이 생각하는 어른이라는 분들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거죠. 님이 제대로 대변해주셨잖아요. 우리나라 어른은 어떻다. 이해하시겠죠? 우리나라 수준.
우리나라 어른들의 입버릇. 아이같네. 어른이 되라. 어른처럼 행동해라. 그러면서 정작 자신은 어른처럼 행동하질 않죠. 다 이러한 이유입니다. 자신이 문제인 것도 모르고 남을 비하하기에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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