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래서 저주를 퍼부었지요. 너희들.... 정말 국민들 등골 빼먹어서 몸집 키운 대기업들....
언젠가 한 번은 모조리 몽땅 망해버리라고.....!!
그런데 파고들어가니 영업점의 한 직원이 저의 우리은행 통장으로 송금을 하면서 제 멋대로 이걸 자동이체 통장으로 만들었더군요. 고발하게 되면 KT가 아니라 이 여인(김XX)이 고발되니 차마 그러지 못하고 이번달 통신 요금을 내준다고 하면서 비는데... 물론 저도 못사는 주제라 큰 돈이긴 하지만 을이 을을 못살게 구는 건 싫어서 놔두라고 하고 끝냈어요.
경찰서 (고발)민원실 앞에서!!
우리은행도 찾아가서 따졌죠. 자동이체는 당사자가 신청하지 않으면 돈이 빠져나가지 않은데 당신들은 왜 KT에서 빠져나가는데 눈뜨고 몰랐느냐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돈 떼인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봐 드렸죠.
경찰서까지 갔다가 그 영업점 여자가 하도 사과하는 바람에.... 봐드리고 돌아왔습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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