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시에 이산화 탄소를 뿜게 만든 방들이 있어요.
불나면 자동으로 뿜는데, 안에 사람 있으면 나가기도 전에 그냥 질식해서 죽습니다. 거대한 공장의 전기실 같은 곳은 다 그렇죠. 그런데 전기실이 상당히 커요.
그리고 그냥 순수한 공기압축만 가지고 큰불을 끄려면 그거 콘크리트도 부술정도의 압으로 쏴야 할 겁니다. 사실상 그닥,,,,
하론 소화기라고 있습니다. 공기보다 비중이 무거운 가스를 뿜어내죠. 공기보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이 기체가 가득차면 불이 태울 공기를 다 밀어내서 소화가 되는 형태입니다. 대신 거기 사람이 있으면 호흡할 산소가 없어서 사망하게 됩니다. 대형 공장에서 주로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점은 비용이 일반 소화기보다 많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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