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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37 whitebea..
    작성일
    21.12.15 21:00
    No. 1

    !

    기척은 사라진 뒤였다.
    흑의 노인은 정신을 집중했다가, 이내 등 뒤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기운에 소름이 돋았다.

    노인은 너무 늦은것을 알았기에 천천히 뒤로 돌았다.
    다시는 방심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

    "나를 귀찮게 하지마시오. 나는 방을 붙이러 가야하니."

    "..."

    "하지만... 나를 다시 한 번 귀찮게 했다간..."

    "..."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오."

    "하지만 뇌피살... 그대라면 내 이름은 들어보았을것이오."

    "..."

    "나는 오비설. 호는 진정. 진정 오비설이오. ... 뇌피살, 각오해야 이 노옹을 상대로 할 것이오."

    노인의 손이 점차 푸른빛을 띠기 시작했다.
    흑의 노인이 당황하는 오피살을 보고 웃었다.

    "뇌피살, 드디어 정체가 드러났군."

    진정 오비설은 뇌피살이 어떤 공격을 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흡!"

    -카앙!

    쇠가 우는 소리와 함께, 옷 속에 숨겨져있던 가늘고 예리한 검이 그의 손가락에 잡혔다.

    "오호, 역시! 이 검술! '개알가툰 반대 일'! 이 노옹은 알고 있소!!!"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1.12.20 07:13
    No. 2

    난 이분의 작품이 잼씀.갈수록 담편이 궁금해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gk******..
    작성일
    21.12.18 19:26
    No. 3

    그냥 생각이신지 불만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21.12.19 20:18
    No. 4

    그런데 첫 댓글 쓰신 분. 달으라는 댓글은 안 달고..... 왜 작품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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