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단 연재작들이 많이 줄어듬
베스트 글중에 조회수 몇백 밖에 안되는게 많아짐
취미로 글쓰던 사람들이 줄어든게 큼
나올 설정은 다 나옴, 색다를게 없음
그걸 얼마나 잘 버무려서 맛있게 쓰느냐가 글빨인데
글빨 있는 작가들이 많이 없음
어린친구들은 라이트노벨 쪽으로 많이 빠져나간듯.
문피아가 위기인게 기복은 있어도 재미난건 있었는데
지금 베스트 글 중에 일정수준 이상 되는 글이 없음
이게 왜 조회수가 낮지 싶은건 트렌드에 안맞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공모전이 산소호흡기 역할을 했었는데 네이버에 인수되고는 어떨지...
안타까울따름.
베스트 상위권 글들이 유료화 되면서 밑에서 못올라오던 글들이 상어권 차지해서 그런것도 있을듯.
장단점이 있음.
오탈자 문제는 심각하죠.
먼저 과거 출판사는 교정하는 편집자를 두어서 스토리 라인까지 교정을 시켜 버렸죠.
즉 종이책 시장부터 편집자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가서 클리셰 덩어리를 양산시켜 버렸습니다.
전자책이 되면서 교정교열은 컴퓨터 워드만으로 점검하고 땡하는 수준으로 바뀌었죠.
즉 편집자가 한글자 한단어 다 읽어보고 교정교열하는 출판시장이 아니라 그냥 컴퓨터 돌려서 오탈자 표시된 빨간밑줄보고 대충 대충 교정교열하면서 퀄리티가 망가졌습니다.
출판 편집자가 매니지 편집자로 전환되면서 대부분 스토리 라인을 과거 흥행 트랜드에 맞춰서 쓰는 방식이 그대로 대물림 되었죠.
한마디로 독립작가들은 트랜드 무시하면서 자기글 쓰는데 매니지 끼면 클리셰 따라써야 편집자의 기준을 맞출수 있게 되는 거죠.
작가탓만 있는게 아니라 편집자의 영향도 있다는 거죠.
작가도 클리셰 따르면 시나리오 쓰기 쉽고 문장 만들기 쉬운게 있어서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기 어려워서 쉽게 인기 얻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결론은 독자가 외면 하면 되는데 대부분 독자는 클리셰인지 표절인지 상관안하고 그냥 조회수만 늘려 줍니다.
됵자들이 지속적으로 클리셰 싫어 쓰지마 하는 분위기가 있어여 바뀝니다.
클리셰드 표절이던 응 재미있으면 그만이하는 독자들만 있으면 절대 안 바뀌죠
하나더 백수가 아닌 직업을 가진 독자는 다독해 봐야 겨우 10여편이죠.
결국 중복되어서 클리셰를 발견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죠.
독자들은 표절 따위 신경안쓰고 그냥 재미있으면 읽어요.
저는 백여편을 읽지만 그중에 클리셰 겹치거나 해도 지적을 못해요.
표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지적하면 해당 작가 연합이나 해당 작가인맥과 적군이 되어서 다른 작가 작품에 접근금지 당해 있죠.
결국 표절 의혹을 제기해도 뭔가 이득은 없고 적군만 늘이는 상황에서 독자들이 클리셰 지적하기는 쉽지 않죠.
표절의혹은 제기 해도 결국 그 작가와 그 작가 인맥들에게 "난 니들 적이다" 하는 선언과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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