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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55 무정호
    작성일
    21.12.25 21:42
    No. 1

    하...하..지만, 클리쉐가 아니면 독자쿤이 읽어주질 않는걸 ㅠ.ㅜ

    새롭운 글이다 =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성적이 안좋다.

    이렇게 되어버리다 보니 작가들이 클리쉐를 쓸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26 22:42
    No. 2

    아니 클리세는 전 개인적으로 분식집 떡라면 에 떡같은 거라봐요 라면에 전복 같은거 넣어서 맛을 내기도하지만 똑같이 전복을 넣은 라면인대 비려서 못먹는 상황도 나오는거죠
    그냥 이것저것 짬뽕하는 것도 기술인대 일단 넣고보는 그냥 기본적인 글쓰는 바탕도없이 이거 넣으면 맛날듯? 저거 너어보자 저거너어 보자식의 "괴식" 글들 천지라 저도 이런 판무 처음에 읽을때는 그런 괴식들도 재미있게 봤지만 과거 당시에는 오히려 읽는 사람도 상상의 틀이 그다지 넓지 않았기에 먹을만 하면 그냥저냥 씹어 넘겼는대 지금은 가뜩이나 물리는대 그 물리는걸 대충 조리하는 아니 조리할 줄도 몰라서 그냥 한방에 다 너어서 끄려버리는 개죽만도 못한 괴식이 너무많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1.12.25 21:55
    No. 3

    소위 말하는 대중소설에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소재는 극히 드뭅니다.
    가령 크툴루 신화 같은 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소재의 독창성과 글솜씨가 어우러진 작가를 우리는 보통 대가라고 말하죠.

    우리가 보통 장르소설을 읽을 때 그런 대가들의 글들을 기대하면서 보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흔히 드라마를 볼 때의 기대감과 비슷하죠.

    비슷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사실 대여점 시절에도, 그 이전 만화가게 시절에도, 아주 거슬러올라가면 조선시대 소설류에서도 나올 겁니다.

    그 중에 소수는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이 되는 거고, 나머지는 그냥 시대와 함께 버무려지는 거죠.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dd68923
    작성일
    21.12.29 20:52
    No. 4

    이분 말 잘하시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12.26 07:21
    No. 5

    안타깝게도 대중화 되지 않는 소재는 어지간해서 인기가 없어요.
    유행을 만들면 되는데 유행이 안되면 그 준비된 모든 상품들이 다 폐기 되고, 그 비용때문에 파산되거나 빚쟁이가 되는게 현실

    유사하게 모방하면 팔리는게 함정.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26 16:16
    No. 6

    아니요 모방을 탓하는게 아니에요 그 조합을 하면서 어설프게 하는 이딴건 나도 쓰겠는대 하는 글들이 잠깐 한 1 2권 분량쓰다 기초가 없으니 파타나는 똥글이 너무 범람하는거 아닌가 하는거죠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12.26 19:54
    No. 7

    그게 파쿠리죠.
    파쿠리도 클리셰도 좋은 말이지만 근본은 유사하게 모방한 작품..

    핵심은 스스로 창작한 작품이 아니라 남들 따라 쓰다가 자기 본질이 없어서 망가지는 거죠.
    왜 자료들을 공부하고 스스로 파고 들어야 하는지 대작들을 보면 납득이 갑니다.

    자료조사 없이 그냥 쓴 글은 줄거리가 이어지지 않아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26 22:17
    No. 8

    배껴쓰기 아 이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결국은 클리셰의 조합이고 조합하기위한 기본적인 접착재가 필요한대 결론은 필력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가 너무심하고 그 필력 없는 잡것들이 너무 많다 이말 뭔 표절가지고 뭐라한것도아닌대 엄한 야기들만 다들 재발 저리듯 하시는지 이해가안가내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36 연필도토리
    작성일
    21.12.27 14:10
    No. 9

    다르게 쓰면 손님이 안 오기때문일까?
    전 언제나 제 스타일대로 쓰는데 역시..비인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에헷.
    더 잘쓰면 될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lkjhgfds..
    작성일
    21.12.29 03:02
    No. 10

    옛날글들도 대부분짜집기임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인기작있으면 소재만가져다 쓰는건 소위 믿고본다는작가들도 좀잘되는작품있으면 소재만 가져다가 쓰는작가들많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29 04:31
    No. 11

    아니 내가 쓴글이 뭔가 난독증을 유발하는듯 합니다
    소재나 클리셰 범벅 다좋다고요 다만 조합을 잣같이 하는 글이 너무 많다고요 짜증난다고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1.12.29 08:41
    No. 12

    장르소설은 그냥 짜장면 같은 거에요. 먹고 싸면 끝이져.
    여기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 됩미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줄담배커피
    작성일
    21.12.29 08:55
    No. 13

    발저린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혹시 발저린 분들중 한분 ?
    짜장면은 기본적인 스킬만 있으면 그냥 정해진 조리 법으로 레시피 대로 만들면 엄청난 맛의 차이나 퀄리티 처이가 나질 않아요
    예시가 전혀 어울리지 않죠

    찬성: 0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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