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하고 야만적이다라는 말은 그 어떤 문화권에서도 사용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전제 조건은 그것이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이라는 겁니다. 서양 입장에서 동양은 미개할 수밖에 없는 나라였을 겁니다. 목사가 왜 그런 생각을 한 지는 모르겠지만 서구화 입장에서 말한게 아닐까 싶네요. 여담이지만 서양을 발전시켰던 것은 고대 로마 그리스 위인들이었고, 동양을 망하게 한 것이 유교인 것 같네요. 취지가 어떻든 간에 결국 기술의 힘에 밀릴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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