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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6.29 07:11
    No. 1

    음? 친목질 얘기 나온 게 정담에 항의글 올리면 안된다는 얘기 하면서 나왔던 거 말고 또 나왔나요?
    그리고, 정담지기님이 금지한 건 "야, 묘로링 너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오랜만이야 정말 반갑다!" 이런 거지 "묘로링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신건가요?" 이런것까지 금지시킨 건 아니잖아요.
    정확히는 친목질을 금지한 게 아니라 반말호칭을 금지한 거죠. 반말호칭이 좀 심했던 적도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5.06.29 08:15
    No. 2

    4. 공개적인 게시물/댓글에서의 친목행위를 금합니다.
    친분이 있는 사이라도 게시물/댓글을 통한 반말을 금합니다.

    일단 규정상으로는 친목행위를 금한거죠.

    반말호칭이 심해서 생긴 것도 아니고, 이설님이 저한테 반말하는거 제가 존댓말하니까 이설님이 왜 존댓말하냐고 뭐라해서, 그말 듣기 싫어 반말했다가 그렇게 된거에요.
    그때 6개월만에 문피아 와서 보니 기존 채팅방도 파멸하고, 친목이라고 할만한 그런 것도 없었던 때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6.29 09:32
    No. 3

    제가 적은글때문에 묘로링님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아랫글은 강호정담을 당연히 회원친목 공간으로 생각하시는 분이계셔서 적은거에요
    제가 알기로 그때 그건도 어떻게 보면 묘로링님이 친목을 하셨다고 하기도 뭐한 그런건데 정담에서 분쟁이일어나니 그냥 싸울거 없이 그냥 금지 하지마 이런 느낌이었죠 그때 묘로링님이 토론마당에서 억울해하신것도 기억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15.06.29 12:21
    No. 4

    요즘 밴드 좋잖아요. 친목은 밴드를 통해서 하면 되구요. 이젠 사이트의 성격이 친목을 하기에는 부적절한 곳이 되어버렸죠. 예전에 개인 사이트에서 확장되는 와중에 게시판이 친목장이 되면서 새로 유입되는 회원들이 소외감을 느껴서 탈퇴하는 일이 빈번했죠. 결국엔 좋은 시기에 크지 못한 사이트는 도태되는 일이 생겼고요. 말인즉슨 예전에 그렇게 친목을 유지했던 분들이 사이트 운영에 일익을 담당하게 되는 순간부터 그 좋은 친목이 다른 화원들을 소외시키는 창구이게 되어버릴 여지를 갖게된다는 것이죠. 그저 자연스런 변화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6.29 12:52
    No. 5

    그러려면 정담 성격이 완전히 바뀌어야합니다. 일단 게시판 관리자인 정담지기님의 경우만 해도 운영자가 아닌 이용자 신분이죠. 여긴 자유게시판 성격보다는 일상게시판 성격이 강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6.29 13:07
    No. 6

    자유 게시판 중 일상쪽 성향이 강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6.29 13:15
    No. 7

    정담이 무슨 유료 글 못보게 하는 곳도 아니고
    애초에 유료 사이트 성격을 가지면 힘이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생길리가 없는 그런 게시판인데요?
    평소에는 하루 1페이지 채우는 것도 힘겨운 게시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5.06.29 19:59
    No. 8

    칭목칭목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달내음
    작성일
    15.06.29 20:55
    No. 9

    과도한 친목행위로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다면 당연히 그러지 못하도록 해야겠지요.

    다만 청청루 님께서 말씀하셨듯 이 글에 제가 '묘로링 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라고 댓글을 단다고 해서 친목행위라고 말하며 규제를 한다면 그것도 옳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모든 정담 이용자들이 정담에 삶을 묻지 않는 이상 모든 정담 이용자들이 모든 정담 이용자들을 알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면 결국 정담이용자들 중 몇 명이 눈에 띄게 되고 경우에 따라 그들끼리 어느 정도의 친분을 나눌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렇게 친분을 나누는 과정에서 다른 정담 이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낀다거나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그게 친목행위를 금지한다는 말의 본의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5.06.29 22:47
    No. 10

    모든 글은 소외감을 줘요.
    예를들어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허재창님의 야구관련글을 보면 그 글에서 자신이 낄 자리가 없는걸 느끼겠죠. 점점 정담에 글수는 적어지는데 허재창님 글만 보이니 불만을 느낄 수도 있겠죠.
    제가 화분에 대한 이야기 4개 5개 글에 걸쳐서 말하고, 몇몇 사람만 그 이야기에 화답한다면 관심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내가 못끼는 주제구나라고 느끼겠죠. 어떤 사람은 저 사람들 왜 여기서 떠들지. 식물겔러리가서 이야기하면 안되나?
    이렇게 불만을 느낄 수도 있고요.
    소외감이나 불만을 느끼지 않는 것은 중요해요. 하지만 사실상 일상생활에서도 늘 겪는 일이고, 그런 사소한 소외감으로 불만을 품는 경우는 없죠.

    일상생활서 남이랑 반말로 인사하는거 보고 소외감 느끼고, 불만이 생기나요? 물론 늘 존댓말이 일상적인 곳에서 반말을 보면 색다르고 거부감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분명 당시 저는 반말해도 되는 곳에서 반말을 한 것 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목질한다며 많은 비난이 쏟아졌어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정담에만 반말금지가 되었고 친목도 금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친목에 대한 불만과 소외는 그정도 수준이 아니에요. 그분들의 친목에 대한 불만을 고려한다면, 지금 제 링크도 불만 투성이일테고, 저를 모르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받겠죠.
    푸른달내음님의 지금 저를 아는 척 하는 글도 소외감 주는 글일테고요.

    그리고 친목행위 금지한다는 말은 금지한다라는 말이죠... 다른의미로 해석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에요. 물론 푸른달내음님이나 저는 규칙위반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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