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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블로그 시절 생색내던 버릇 어디 안간거죠.

물어보고싶네요.
이전 운영진들이 얼마나 지금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외부경영인사가 안들어와도 될 정도라서 지금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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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시절 마인드와 똑같다는 증거죠.
이번 공지 역시 요약하면
내가 2억이상이나 내니까 걍 먹고 떨어져라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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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보상 선택이 잘못됏죠.
회사입장에소 금전 보상해주는게 얼마나 부담되고 소비자 만족시키기 힘든 건데..
필요한 보상액을 주고 나머지는 할인권이나 대여 일일 이용권이나 하는 식으로 주는게 생색내기도 훨씬좋죠.
마치 예전에 통신사 기본료 할인 때랑 비슷한 구도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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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비로서 DB 문제임을 시인 하네요. 디도스 소리는 들어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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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우스운게 저렇게 2억이라고 말하려고 하면 구체적인 데이터도 좀 보여주고 그래야 할텐데말이죠 -ㅅ-;;
기간 내 사용자가 약 몇명이었고 그 사람들에 대한 보상이 얼마정도 들어가고 같은 건 나와야 아 돈 많이 드는가보다 하는데, '대충 그냥 2억 넘을거야'해버리니 이거 뭐...
마케팅으로도 볼 수 있고, 실제로 현금 넘겨주는 것도 아니라서 실제 손해가 얼마인지도 좀 의문이지만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되게 재밌습니다.
솔직히 저런 보상 내역정도는 다른 소설 플랫폼에서는 수시로 하는 수준인데, 다른 플랫폼 이용자들은 그쪽으로부터 총 2억+a 상당, 혹은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받아왔던거였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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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공지사항 댓글 금지입니다.
이건 정말 심각합니다.
1:1문의로 그문제를 애기했더니 다른 사이트도 전부 공지사항에 댓글은 못단다 이상할게 없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그건아닙니다. 다른사이트가 그러면 그게 옳습니까..
예전에 공지사항 댓글로 욕무지하게 먹으니까 그냥 못달게 금지시킨거죠
그리고 다른 곳의 자유계시판 유저계시판같은 역할을 하는 연재한담도 굉장히 축소시켰구요
공지를 이렇게 내리니 니들은 그리 알아듣고 가만히 있어라 이뜻이죠
정말 문피아 돈을 벌어갈때만다 실망만 시키는군요..
전에 네이버등에서 유료화하면서 작가들 빼간다고 대기업의 나쁜 면을 한껏말했던 적이 있었죠 금강님이 말했나 누가 말했는지모르지만 운영진에서 글을 썼었습니다.
근데 지금보면 문피아가 더크면 네이버가 하는짓도 그대로 할거같은데요
이미 네이버에서 하는 짓 다하잖아요. 유저소통없애는거.
문피아가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다른 대기업들이 치고 나올때도 굳건히 그자리를 지킨거는
잘 아실겁니다. 그러나 문피아 정책자체가 대기업따라가기식이면 독자또한 마찬가지로 그냥 더 편하고 읽기 좋은 곳 편리한 곳으로 옮겨갈겁니다. 그렇게되면 중소기업인 문피아가 대기업들과 싸우기는 더힘들어지죠..
욕을 먹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욕을 할수있는 공간이 있는게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거같습니다. 욕자체가 중요한게 아니거든요...
아무튼 이사태를 보고 문피아에서는 어떤 운영진을 들여왔는지는 몰라도 그사람은 이 문피아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거같습니다. 설마 금강님이 그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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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억낼테니깐 먹고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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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절대 그렇지 않을텐데) 예전부터 공짓글이 미묘하게 소비자(독자)가 보기에 거친 표현들이 제법 있었죠. 정상화 방안 공지도 사과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듯 누가 봐도 이상한 공짓글입니다. 용기있게 이야기 꺼내신 적안왕님의 용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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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에러죠 뭐 ㅎㅎ

"서버개선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라고 했으면 모를까..

"서버개선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공격적으로 나오는데...

내용이 좋을까요 ㅎㅎ
경영자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도 쭈욱 이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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