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정비용이긴 하겠지만, 직원 유지 비용, 건물 임대 비용, 서버 유지비용 및, 최근 IDC교체나 서버 교체 관련 투자비용, 인력 확충 및 방화벽 설정에 대한 비용 및 문피아에대한 독자들 신용도 깎여나간 것, 작가들 이탈 한 것 등 등
유형적인 것만 합쳐도 손해 막심하고 무형적인, 기업 이미지 타격, 브랜드 가치 재고 등 여러가지 고려하면 이벤트를 해서 회복이 된다고 해도 손해일 겁니다.
서버 자체 공격 당하는 것도, 사람들이 몰리는 시기에 교묘하게 서버를 다운시키고, 새벽등에는 조용하게 있다가 다시 또 다운시키고...
IDC바꾸고, 여러가지 하니까 그때 되서는 패턴 바꿔서 랜덤 시간대에 다운시키고, 지금도 사람 몰려서 한창 활발하다 싶으면 2분씩 3분씩 조금씩 다운시키고 튀고 이게 공격이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누가봐도 뻔한 공격이죠.
보고 있다가 답답합니다.
오죽하면 한국 인터넷진흥원, 키사 가도, 인터넷 침해 대응센터 등이 있어서 중소기업 디도스 공격 대피소 같은게 있겠습니까. 이런 일이 비일비제 하니까 그러는거죠.
회원분들 답답한 것도 아는데, 이바닥이고 저 바닥이고 돈 벌려면 다들 치사한짓 더러운짓 많이 하는 것은 기본 상식입니다.
걸리지만 않으면 되니까요.
특히 이렇게 웹기반으로 성장하는 곳들은, 자본 많이 가진 쪽에서 현금 때주고 '공격해' 이러면...
저도 최근 문피아 서버가 버벅댄 것에 답답했습니다.
접속 잘 안했죠.
그런데 그냥 다시 괜찮아지면 조용히 글 봅니다.
문피아가 물론 돈 벌고있고, 유료사이트고, 책임감 있어야 하는 걷도 맞겠지만,
문피아라고 정말 손가락 빨면서 가만히 있는거 아니지 ㅇ낳습니가?
하고 하고, 응원을 해줘서 채찍질 해줘도 모자랄거
욕이나 하면, 누가 일 하고 싶어지겠습니까?
직장 상사한테 욕먹으면서 일하는것과, 칭찾 받을 거 칭찬 받아가며 가끔 갈굼도 받고, 일하는것...
매일 욕하는 고객 상대하는 것과, 매일 잘먹고 갑니다 하고 인사 해주는 고객 상대하는거랑..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너무 답답해 보이는 것도 이해가 좀 가지 않습니까?
솔직히 정담 한담, 저 스스로도 별로 안보지만
이번 서버때문에 좀 보게 된 사람들도 많지만
위에 말한 문피아 고객 30만명?
그 사람 중 500명도 안 보는 것 같은데, 여기 일부러 이런식으로
악에 받친 사람들만 남아서 욕만 하는 게시판이라면,
다른 사이트처럼 문피아도 게시판 자채를 삭제시키거나 패쇄 시킨다고 해도 제가 보기엔 할 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오히려, 왜 삭제를 안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문피아가 정담/한담 일너게 있으니까
그나마 사람들간에 이야기도 나누고 할 수 있는 건데...
다른 사이트,
어디든 가보십쇼.
여기는 그나마 가끔씩 작가들이 대답이라도 해주는데, 다른 곳에는...
그냥 대여점에서 책 볼때 생각하면 아무리 욕나오던 뭐던 일단 책 일고, 아줌마한테
'이책 별로내요''좋네요' 하고 그뿐이었습니다.
전 문피아가, 고무림 일 때부터
작가와 독자가 호흡하고, 작가 소식을 볼 수 있고,
책으로 나오기 전에 작가가 어떻게 쓰는지도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어떻게든 까내려가려고, 너무 그러지 마십시오.
정말, 보고있으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대규모는 아니지만) 약간 비슷한 일들이 있었는데 일이 생기면 어찌됬든 욕을 먹는건 피할수가 없겠더군요. 욕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거지요. 정말 절대다수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지만 문피아는 어느정도 양치기소년의 이미지가 쌓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중에 잘해도 몇번 욕먹을지도... 근데 인터넷상의 공간에서 많은걸 바랄수는 없겠다 싶어요.
그리고 문피아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니까 불만이 생기는데 이 불편함이 온전히 어떤단체에게 공격당해서만 그런게 아니지 않나요? 이용하면서 느리거나 결제가 안되거나 이상하게 되거나 기타등등 모든 문제가 공격당해서 그런거라면 동의합니다...
다만 문피아 탓이 아닌 악의적인 의도에 의해 당한것뿐이라면 그나마 나을듯 하지만 잘 모르겠네요... 대응자체가 썩 훌륭하지 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테니까요
원래 열심히 하고 노력해도 문제가 생길수있는데 이게 한번두번 쌓이면 욕을 먹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탓이 외부의 문제이든 문피아쪽의 대응력부족이든 욕먹는건 변함없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문피아의 운영에서 독자에 대한 배려의 기대치는 버렸습니다. 문피아가 잘되든 문제가생기든 막말로 망하든 상관 없습니다. 그냥 작가님들의 보고 싶은 작품이나 문제없이 봤으면 합니다. 저도 몇년 전에 중소기업의 상품에 관한 DB 관리를 했었습니다. 대리점들이 있었으니까 금,토,일 .. 3일에 걸쳐서 무조건 끝내야 했지요. 그전에 시뮬레이션 해서 내부 테스트 서버 만들어서 다 테스트(내부,외부) 해보고 말이죠 ..일주일에 걸쳐서요.
문피아는 너무 합니다. 원래 이미지가 양치기 소년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더 밉습니다. 그냥 미워요. 더 말해봐야 뭐 하나요. 아마도 삭제 나 유배 겠지만요.
지금의 상황은 눈가리고 아웅 입니다. 어떻게 되든 보고싶은 작품만 속안터지고 잘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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