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가끔 지나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네이버 댓글란의 막장질을 보는 것 같습니다.
무료사이트일땐 정상적으로 자정작용이 되고 있었고, 도를 넘으면 제재가 쉬웠는데.
이젠 그 사람들이 돈을 쓴다고 갑질을 하려드니 어떻게 제재가 쉽지 않는 것이죠.
사실 저도 고객이고 다른 분들도 고객이거든요.
자꾸 고성방가가 들리는데 좀 조용히 해달라고 이야기 하면
네가 뭐니 문피아 옹호를 하니 쉴더니 뭐니 하고 있으니...말이 안통하죠 ㅎㅎ
독자들도 떄리는데 익숙해진거고, 문피아도 맞다보니 그냥 맞고 있는데 익숙해진 겁니다.
바야흐로 블랙컨슈머의 시대입니다.
우리라고 하지 마십쇼...저도 화가나고 글 올릴 필요성을 느끼지만, 분탕질 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는데 그걸 무시하시네요.
그리고 글을 올리는 사람이 없어서 필요성을 느꼈으면 저 스스로라도 글을 썼을 겁니다.
근데 글을 쓰긴 거녕 자제를 부탁할 지경으로 치닫고 있고,
그런 글을 올리는 분들에게 극딜만 넣고 있으니 분탕이죠.
화를 낼 대상을 착각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같은 고객끼리 너무 시끄러우니 조금만 자제 해주면 안되겠냐고 하고 있는데..
화를 분출 할 수만 있다면 누구든 상황이 어떴든 상관 없이 쉴더니 알바니 하고 있으니 원...
화를 다스리시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겠다면, 좋지 않은 인터넷 문화에 듬뿍 물드신 겁니다.
인생사랑님 몇 주동안 발 안 들이셨다고 하셨죠? 다른 곳은 얼마나 갔는지 어떤지 알 수 없어 뭐라 말하기 그런데, 일단 평소보다 문피아 많이 접속 안하신걸로 이해해도 되나요? 그러면 사용하면서 답답한 것도 좀 덜하시겠네요?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사람보다 말이죠. 여기 문피아 욕하는 분들 중에 한 두번의 사태로 그런 저속한 욕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한 번은 참습니다. 두 번도 참아요. 근데, 세 번, 네 번이 되면 참을 수 있는 사람이 대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걸 참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말하죠. 저거 완전 바보 아니냐고, 그리고 스스로도 그리 생각합니다. 진짜 내가 바보 같나, 라고. 계속 되는 거짓말에도 참는 사람은 바보나 다름 없습니다.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른 어떤 것을 지키기 위해 그러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어쨌든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분노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고, 이 정도의 표현들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몇몇 진짜 도가 지나친 게 있긴하겠지만, 세상일이 100퍼는 없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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