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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6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6.27 04:02
    No. 1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글을 팔 수 없어 수입이 끊겼다는건 다른 글을 계약하면 해결됩니다.

    계약이라는게 그렇게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뭐하러 계약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예전부터 이런 글을 올리는분들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다른 좋은 플랫폼이 어디가 있는지 소개좀 시켜주시죠.
    소설이 등록 가능한 사이트 모두에 등록하는 작가일부를 내놓고는 다 선호하는 곳이 있고, 저도 어지간한덴 다 다녀봤지만 사이트들마다 존재하는 주류들이 입맛에 안맞아서 잘 안다닙니다.

    아니면, 백수십명의 작가를 다른 한곳으로 묶어 이끌 색다른 방안이라도 존재하는지 묻고싶네요. 갈 사람 가고 말 사람 말고 라는 개념하에선 쉬이 옮기기 힘들어요. 여기서 먹힌다고 다른데서 먹히는걸 확신할 수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0 fm***
    작성일
    15.06.27 05:10
    No. 2

    순전히 독자 입장에서,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 웹소설도 자주 이용하는데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의하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뭐 저야 그쪽이나 여기나 회사와 작가와의 관계가 어떤식으로 설정되는지는 모르긴 매한가지니까요. 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른거죠.

    하지만 계약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되는거라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모든 계약은 한쪽에 귀책사유가 있을때 해지가 가능합니다. 작가분이 편당 과금하면서 글 쓰시다가 완결을 못내면 작가분께 페널티가 있죠? 유료 연재를 한다는건 완결을 약속하고서 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런 페널티가 있을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딱히 저와 무슨 일이 있으셨던 것도 아닌데 글이 매우 공격적이시네요. 저는 독자지만 작가입장에서 이런경우 해지를 하고서라도 다른데로 가고싶지 않을까 해서 올린 글입니다. 제가 언제 다같이 대동단결해서 한곳에서 모이자고 했나요?

    독자는 각자가 원하는 곳에서 보면 됩니다. 하지만 독점작이 사이트 운영차질로 볼 수 없게 되었을때, 이게 독자만 불편한 일인가요? 글 하나에 집중해서 쓰고 있었는데 사이트가 멈춰서 안되면, 금새 다른글을 써서 생계를 마련하면 되는건가보죠?

    쓰다보니 저도 약간 공격적이 되는거 같아 그만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06.27 05:25
    No. 3

    음... 공격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어느부분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지 말씀하신다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엔 갑과 을이 명시되는것과 같이 특별한 조항이 없다면 기본적으로 이런경우 접속 문제가 해결 된 이후에 연재 재개가 너무나도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선에서 생각 해 볼때 그 누구라도 계약서에 몇일 이상 서비스가 불가능 해 지는 시점이 온다면 그 책임을 물어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을 삽입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러한것이 없다면, 이런일을 사유로 계약을 해지한다는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관련 소송으로 진행된다면 백이면 백 패소할겁니다. 그래서 이전 댓글에 이 내용은 간단하게 자른거구요.


    사이트 운영에 차질이 생겨 모두가 다 같이 불편한건 이해합니다. 저도 fm100님도 다 같이 불편했던거죠. 하지만, 인정과 정리로 뭉뚱그리기엔 계약은 좀 어려운 문제잖아요.

    보통 독점계약은 작품 하나씩 진행됩니다. 그리고, 독점을 하는분들만 하죠. 그 작가분들중 몇몇과 알아 하는 이야기론, 다른 판매처에서 판매를 할 생각으로 다른 작품을 등록 해 보면, 그곳의 기조와 달라 이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과 관련한것을 적은거죠. 작가가 느끼기에 여러곳에 등록하는게 이득이 된다는 판단이 서고, 자신의 글을 보는 독자들이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런데 이번 책을 봤다고 해서 다음 작품도 꼭 볼 것이라는 확신이 없고, 손익과 자신이 투자해야하는 기회비용, 그리고 출판사와 접촉하지 않는다는 점 등 개개인의 사정이 나타나는거죠.

    그리고, 이 곳에서 문피아의 주류인 분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긴다고 해서 그만큼의 시장인기를 누린다는것은 확실히 단언하기 힘든것도 사실이잖아요.

    이곳과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 작품들이 산재한 공간을 전 아직 찾지 못해서 되려 질문드린겁니다. 단지 그 이유가 전부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06.27 05:14
    No. 4

    문피아말고 두 곳 더 이용하고 있지만 거기도 문제 많더군요. 특별한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27 08:20
    No. 5

    문제는 문피아가 제일 심각하죠. 무엇보다도 대처가 정부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5.06.27 11:14
    No. 6

    작가 입장에서는 카카오 페이지나 네이버는 개인 입점이 불가능하니 (네이버는 극히 일부제외)
    불편한 점도 있을 테고 일단 그냥 순수하게 정산 비율이 여기가 제일 높다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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