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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적인 말은 어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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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를 파악하고 정당한 화를 내시는 분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는 겁니다 ㅎ 아니면 가만히라도 계시던지요. 근데 그걸 못참으니 과격한 대화가 오가고 쉴드분들은 그분들대로 다른분들은 다른분들 대로 건설적인 말을 못하는거지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님처럼 쉴드 까내리는 글마다 이쪽도 저쪽도 아닌척하면서 분란을 조장하는 댓글을 쓰시는 분도 좋게 안봅니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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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잘못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우리도 잘못하는 건 잘못이다, 가 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보니 뒤에 무게가 실리게 됐지만 기본적으로 저도 문피아가 잘못한 부분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제 행동이 메뚜기처럼 보이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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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건 건설적인 말이 아닙니다. 정당한 권리 행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인거죠. 다만 규칙을 어기거나 더 나아가 상대를 비난하는 행위는 지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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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을 말해줘도 알아듣지를 못하고, 실질적인 탄압까지 하는상황인데 상대를 비난하는 행위는 지양해야한다고요? 참으로 인세의 부처가 여기에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어디에도 오롯한 중립인척, 지성인인척 하면 뭐가 남나요? 왜 당연한 분노와 권리를 추구하는 것을 자제해야하죠? 그리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라는게 왜 건설적이지 않나요? 이미 대화가 통하질 않고 극단적으로 치닫는 상황에 차라리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지 말라는 말이 더 건설적으로 들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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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상대는 "문피아"가 아니라 "다른 이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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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용자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요? 분명 이글의 취지는 무분별한 쉴더와 관련됐고 제가 시작했던 말은 쉴더와 지금 화를 내나 자중하라는 말을 듣고있는 분들에 관련되서 말하고 있는 건데요. 탄압이라는 말이 문피아를 지칭하시는 것 같으셨나요? 그럼 지금 쉴드를 치고 계시는 분들의 논리와 게시판의 눈칫밥 싸움이 문피아가 하는 행위와 뭐가 다른지 궁금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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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애초에 위하고 있는 상대가 달랐네요. 저 역시 무조건적인 감싸기는 싫습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굴지 말고 가만이 있으란 말도 싫습니다. 문피아가 잘못한 게 맞으니까. 그러나 단순히 단어 하나가 거슬린다고 해서 명백히 글의 목표가 본인이 아님에도 날을 세우며 "우리의 정당한 분노를 왜 억누르려 하느냐?" 나아가 "알바냐? 운영자냐?" 등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건 지양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더불어 저도 성인은 아닙니다. 어제오늘 예민해진 신경 덕에 어느 글에 실수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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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사정으로 님이 자기합리화를 하던 뭘하던 상관은없는데 편협한 자신만의 신념으로 다른 사람도 그런 행동을 하길 바라면서 훈수를 두지 말라는 말입니다. 본인께서도 말하셨는데, 제 기준이라고 하셨습니까? 그럼 님의 기준의 부합되지 않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제 기준이 없나요? 왜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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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을 어기거나 타인을 비난하는 행위를 지양하자는 말이 훈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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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문피아를 옹호하거나 좀 더 기다려 보자는 분들은 불만글에 리플달지 말고 자신의 의견은 따로 새글을 올리면 될꺼 같네요. 불만글을 쓴다는건 당사자가 화가 많이 났다는건데 구지 거기서 긁어댈 필요는 없겠죠. 예의를 지켜 쓴 글이라도 상대에겐 상당히 자극적인 글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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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자기가 듣고 싶은 예기만 듣고 잘라서 말하지좀 마세요. 위의 제가 했던 말은 뭘로 들으셨나요? 도대체 앞서 설명한 합당한 분노의 취지나 목적은 다 짤라먹고 자기 했던말에 태클들어오니 그 부분만 마치 나는 당연한 소리를 했는데 이분은 못배운 분 처럼 그렇게 생각안하시네요? 같이 좀 말하지마세요. 개인적으로 문피아가 예전부터 역겨웠던 점이 이런겁니다. 마치 나는 알고 너는 모른다는식, 자신이 주장하는 말이 상황을 고려하지 않음에도 옳으니 옳다고 말하는 방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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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만이 단순히 문피아 또는 무분별한 감싸기를 하는 분들을 향하고 있다면 저도 뭐라고 안 하겠습니다만... 조금만 침착한 댓글이 달리거나 혹은 자신과 스탠스가 다르다고 느껴지는 댓글이 달리면 공격하는 조짐이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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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는 한아비님이 잘라먹는다고 생각합니다. 합당한 분노의 취지와 목적은 저도 동감한다고 명백히 말씀드렸습니다. 문피아가 잘못했다고, 그게 변하지 않는다고요. 그리고 제가 한아비님의 표현대로 소위 "훈수"를 두려는 사람은 합당한 분노의 취지와 목적을 잃고 자신과 스탠스가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을 쉴더나 알바로 몰아세우며 이를 드러내는 이들이지, 마지막으로 되새기자면 결코 합당한 분노의 취지와 목적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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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한 분노와 취지를 잃고 있는게 저라는 것인지 누굴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머리가 나쁜건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어쨌든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하나 입니다. 쓸데 없이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괜한 분란을 조장할바엔 한 자세를 고수하는게 낫고 그걸 관여할 필요도 없다는 거요. 저도 지금까지 쉴드 치는 분들 까기도 많이 깠으니 앞으로는 그런글을 적지 않을 생각입니다. 물론 문피아의 작금 행태가 지속된다면 지속적으로 문피아를 까는 글을 올리겠죠. 허나 그러므로 제가 그런글을 올릴때 쉴더 분들의 의견을 받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님께서 말씀하시는 뭐 욕설이나 직접적인 인신공격은 안할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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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비판하고 싶다면 차라리 상대방을 정확히 지목해서 하세요.
보니까 쉴더라고 할만한 사람도 솔직히 그리 많지는 않은데 구체적으로 지목해서 얘기하는게 어렵지도 않겠네요.
애매하게 얘기하면 한아비님 의도는 아닐지라도 광범위딜 당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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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가 아니라 다른데 들이박는 거 같은데요;
뭐 문피아가 들이박는다고 꿈쩍하는 곳이 아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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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당할만한 글을 썼다고는 생각을 전혀 못하시는 모양이네요. 그걸 또 자랑스레 말하는 모양새가 견적이 나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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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글 내용 스샷으로 봤는데 (비록 천혈명님이 올린 마지막 글 뿐이지만) 그 내용 자체로는 큰 탈이 없는 거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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