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건 문피아 기본 마인드가 '독점 히트작'이 있으면 뭘 하든 독자들은 따라온다여서(슬프지만 이게 또 장사하는 입장에선 맞는 말이라)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될 겁니다. 유료 서비스 개시이후 문피아는 노골적으로 상업 사이트로 변모했고,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게시판 도배보다 매출의 직접적인 감소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소비자가 행동에 나서야지요. 진부한 이야기지만, 권리는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 수 있고 투쟁은 다소의 불편함과 희생을 동반합니다.
댓글이...;; 참 이런말이 있어요 나치가 유대인을 잡아갈때 유대인이 아니라 모른척 했고 나치가 카톨릭을 박해 할때 나는 카톨릭 신자가 아니라 모른척 했습니다 이번에는 나치가 나를 잡으러 왔을때 나를 위해 말해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나치가 잡아갈때 모른척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필요한 비판이라면 침묵보다는 나서서 말해야된다고 봅니다 적절한 비판은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니까요 무조건적인 찬성 옹호는 좋지 않습니다
예의를 따지는 건 논리도 근거도 바닥난 자들의 특징이죠. 그동안 개판같은 운영에 대해 쌓인 분노가 일련의 서버 트러블과 관련된 뻘짓을 계기로 폭발해 나오는 건데 왜 예의나 인성같은 걸 들먹이며 프레임 장난질을 치시려는지...
여기 꼰대들 비위 맞추러 들어오는 거 아닙니다. 돈 내고 상품 서비스 이용하러 들어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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