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소설쪽은 더 심각하죠. 내용,사건,진행,소재 닫치는데로 따 와도 오마쥬네 패러디네 하고 그냥 넘어가고, 또 독자들은 그 정도는 다 하는것 아니냐 그 것도 표절이면 표절 아닌게 어디있냐 라고 하죠.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회, 그게 저희가 사는 세상 입니다.
비단 표절 문제 뿐 이겠읍니까? 피해자 증언과 국과수 음성 대조 93% 일치 나와도 혐의가 없다는 나라 인데...
이미 여러차례 심지어 제기한 분이 비교표까지 올려서 누가봐도 표절인 케이스까지 유야무야 넘긴건 사실이죠. 개중엔 아예 복사수준으로 통채로 복붙한 경우도 적지않았구요. 그럼에도 제가 기억하기론 작가가 인정하고 사과한 경우는 딱 한번이었고 그마저도 판매된 물량 회수하겠다는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았죠. 장르의 유사성? 여기서 일어난 표절사건들을 생각한다면 말장난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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