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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외부적인 문제랑 이것저것 복합적이지만 제가 대학에 흥미를 잃은 계기중 하나가 컨닝이죠.
나름 공정하게 치뤄질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더군요.
지식의 요람이라는 대학이 취업알선소로 바뀐지 오랜듯...
내키는 대로 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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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최소한의 매너도 없네요.. ctrl+c, ctrl+v는 엄벌하되 강의 시작할때에 이런 내용이 없었다면 정상참작 정도는 해줘야죠. 최소한 과제는 배껴내는 사람 있으면 성적에 불이익이 갈겁니다 라고 고지 안했으면 불이익 선에서 멈춰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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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칙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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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과는 해당과제가 F에요 diff돌리면 다나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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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0줄..
무지막지한 코딩 양이군요.
혹시 C언어쪽인가요?
그렇다면 컴퓨터 언어에 무지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힘든 양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별일없다님의 댓글처럼 처리하시고
따라오는 사람들에게는 학점을,
그래도 ctrl+c ctrl+v하는 사람들에게는 0점을 선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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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중에 저희 뒷 조가 발표하는데 유인물을 보니 저희 조가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복붙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조 저 조 발표물을 보고 적당히 베끼다가 실수로 전부 다 넣은 것 같은데, 어쨋든 참ㅋㅋㅋㅋ질의시간에 그대로 물어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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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티난다고, 과제 배끼면 D-를 줘서 재수강도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고 하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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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출하게 하시면 어떨까요.
물론 페널티는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잘 해서 다시 제출해도 좋은 점수를 주시면 안 되겠죠.
재제출마저 안 한다면 당연히 꽤 낮은 점수를 줘야할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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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주지 마시고 D를 일괄적으로 주세요. 쓰레기들은 그에 합당한 처벌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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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을 보여주시는것이 대한민국미래에 도움이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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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원칙을 옹호해야죠. 불편이나 부당함을 그저 인간적인 가여움을 들어 넘어간다면, 충실한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것일 뿐 아니라, 스스로가 이런저런 태클을 피하기 위한 마음과 타협하는 것과 다름아니게 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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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대충 한다는건 철퇴맞을 각오하고 하는겁니다.
깔끔하게 d 다 넣어버리시는것도 괜찬을거같네요.
한번이라도 더 기회 주고 싶으시면 문제그룹이 발생한 반에 단체문자라도 넣어서 성적 나오기전에 제대로 새로해서 제출하면 c나 f중에 택일 하게 해준다고 하는것도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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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잘못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요즘은 씨뿔 이하 재수강 가능합니다. 물론 학교마다 정책이 다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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