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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공지는 못본 상태에서 쓴 글이구요. 글자 위주로 이정도로 보았던 거죠. 문자와 이미지의 트래픽 용량 차이는 한두배 차이가 아니라 꽤 많이 나서요. 텍스트 위주의 문피아는 3~4대면 되지 않나 싶었던 것이구요....문피아 서버 관리가 아쉬운 점은 바로 이것이죠. 이미지 때문에 속썩이는것도 아니고 그저 대부분의 컨텐츠가 글자라 유사한 규모의 다른 사이트 중에서 가장 관리하기 좋아야 정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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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버 관리를 해본 입장에서라면 동시 접속이 많아지면 이미지보다 텍스트가 훨씬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텍스트는 DB서버에 저장이되는데, 이미지는 웹서버에서 동기화하고 분산시키면 되거든요.. DB서버는 분산하는 작업이 만만한게 아니라서...
동시 접속자와 트래픽을 알수가 없어서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보안까지 신경써야 한다면 월내야 하는 비용이 더 올라가겠죠...
결국은 문피아의 기회비용과 선택의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독자(소비자)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이기도 하죠...
사정이야 어쨌든 기업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될테니깐요..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이쪽 분야에서 일하거나 일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서버이전이 2일이 걸린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더군요...
미리 셋팅을 해두고선, DB동기하만 하면 될것인데..
원래 있던 서버가 나가서, HDD바꿔서 재동기화한게 아니라면 새벽에 2-3시간 잠깐 DB읽기만 가능하게 해놓고 동기화 작업하면 충분했을거 같은데.. 암튼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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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쌓인 데이터의 양이 장난이 아니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만....
데이터를 옮기는게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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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만, 요점은 트래픽이 곧 돈이라는 점을 중점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기술적인 부분들은 서버관리를 해보셨으니 저보담은 그 고충을 잘 아시겠지요.

사실 종합적으로 보면 트래픽 자체가 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런면에서 텍스트가 이미지보다는 더 적은 트래픽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이점에서도 제가 아는 것과 다른 부분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문피아의 동접자수를 전 약 3~5천 사이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큰 사이트죠. 악명 높은 일베 동접자수가 하루평균 약 2만명 전후니까...거기에 비해서 추측해 본 수치인데, 그냥 추측일뿐이네요. 특히 문피아 특성상 페이지뷰로는 엄청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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