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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밑에 후보군들이 많아서 2차전은 조금있다 열릴지도 몰라요. 알롭스키도 언급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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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황제둘을 정리했고 누구도 이길수없을것 같던 케인을 진흙탕싸움속에서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이것은 저한테 물어볼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봐주세요. 제가 황제라고 별명짓고 분위기 만들고있는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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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임이최마? 와같이 공인된것인가 해서요 효도르나 케인은 최강자포스를 뿜던시절이 있는데 베우둠은 그런 느낌이 아닌데도 황제라고 하니 다른게있나 싶었습니다. 이변이지만 황제라니..? 이런생각이었고 싸우고자 묻거나 한것이 아니니 기분 나쁘셨으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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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라기 보다는 압살이었죠. 케인의 실수로 인한 승리가 아니라 압살이었기 때문에 3대 황제라는 이야기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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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이 이길줄 알았는데 베우둠이 이긴거 아닌가요? 그래서 이변이라 했습니다. 베우둠이 이긴다 예측했다면 이미 싸우기전부터 그가 황제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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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이겼는데 황제소리를 듣는 이유가 럭키펀치나 케인의 실수같은 이변이 아니라 실력으로 압도했기 때문이라는 뜻이에요. 그리고 베우둠이 이긴다는 예측도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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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사전적 말뜻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지만, 시합 등에서는 언더독이 탑독을 이길 때 씁니다. 그러므로 다수도 아닌 절대다수가 케인의 승리를 점쳤던 이번 시합에서 베우둠의 승리는 분명히 이변입니다. 물론 베우돔의 승리를 예측한 사람도 있으나 소수였기 때문입니다.
아래 기사처럼 도박사나 전문가, 일반인들 대부분이 케인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2015년 6월 11일 몬스터짐 '[BOF칼럼] 케인 승률 80%…도박사들의 이유 있는 선택'
http://www.monsterzym.com/index.php?mid=sports_mma_livetalk&category=1797756&document_srl=3600817

그러므로 '이변이라기 보다는 압살이었죠'가 아닌 '요행이라기 보다는 압살이었죠'가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변과 압살이 대치되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번 베우둠의 벨라스케즈 격침은 이변이며 압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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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지못하는것이 아쉬울뿐 정말 격투기 사의 큰 사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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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부 혹은 격투기 카페 보시면 동영상 있을거에요. 수퍼액션 등에서도 재방송 때려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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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부터 재능이 반짝거렸지만 결국 정상까지 포텐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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