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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상대투수의 패스트볼을

히팅포인트를 앞에 놓고 때린 3류간을 꿰뚫는 안타

7: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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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라인드라이브가
LG 3루수 양석환 선수의 호수비에 막혀
7:3에서 멈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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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선수 4타수 4출루....

공수모두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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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내 4번타자 김태균선수를
포구하기 어려운 땅볼타구를 놓쳐(실책으로 기록됨)
양석환 선수의 전타석 전출루를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교체하여 빼버리고

투수 윤규진 선수가 4번타자 자리에 들어섰네요.

김성근 감독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론이 생각나네요~ :)

과연 윤규진은 4번타자로서 타석에 들어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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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의 펜스맞추는 장타로 8:3
4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윤규진은 배터박스 외곽에서
상대투수 투구시 한발을 더 배터박스 바깥으로 빼며
타격의사가 없음을 보여줌.

4구만에 삼진.

9회 LG의 마지막 정규이닝공격.
윤규진은 불지르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조회수는 수십회에 달하는데
바람과불이 작성자가 아닌 댓글은 달릴 수 있을 것인가!!

윤규진의 마무리와 바람과불 솔플의 상관관계!!!
다음회를 기대하세요.
서비스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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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의 7 8 9
3회 무안타 세이브!
탈보트 6회 3실점 퀄티스타트 + 6승째!

휴...
LG 루카스투수 잘하네요.
한화선수들이 루카스 투수의 맨탈을 흔들지 않았다면
큰 일날 뻔 했습니다.

루카스 선수 스피드 변화구 둘다 좋은데
멘탈이 약한 듯 하네요.
흔들기에 홈송구 백업도 안하고 피처보크로 3루주자 홈진루로
3:3동점당하게 하구요.

한화입장에서는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땅볼타구 실책한 김태균선수
해설진이 김펑고라고 부르네요.

김태균선수 나이도 있는데 리그중에 펑고시킬까 싶습니다만
김성근 감독이면 시킬지도 모릅니다
후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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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킬지도 모르는게 아니라...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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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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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수 오늘 4안타 1타점 2득점 이네요
루카스선수의 변칙투구에 이용규선수가 루틴을 행하지 못하고
타격에 임했는데요.

이용규 선수가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표시하자
루카스 선수가 명확하게 신경전을 이어나가던 장면에

이용규 선수가 투수글러브에 맞는 타구를 때려내면서
루카스 선수가 1루 방향으로 슬라이딩하며 수비하였으나
오른손으로 공을 정확하게 잡지 못하면서
이용규 선수가 1루에 세이프!
이때부터 루카스 선수가 엄청나게 흔들리며
경기를 내주게 됩니다.

국가대표 1번타자와 신경전을 벌이려하다니
그 의도는 이해하나 결과는 ^^

이용규 선수
경기 MVP인터뷰애서 보니
2015 시즌 85개로 안타 1위랍니다

재밌는 기록이 있네요
선제실점시 한화가
18승 18패 승률 5할 , 리그 1위라네요.
해설진이 말하길
한화가 다른 탐에 뒤지지 않는 야수잔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를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코칭스태프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경기 후 MVP 인터뷰에서
이용규 선수

와이프한태 결혼하고나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시즌 준비한 것들이 운이 좋게 잘 들어맞아서
와이프 볼 낯이 생겼다고 즐거워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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