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6180100213950015269&servicedate=20150617
현재 표절 관련 기사입니다. 신경숙 '씨' (작가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도, 창작과비평사에게도 정말 실망에 실망을 거듭 금할 수가 없네요.
이 나라 이 사회 전체가 표절에 관대해요. 드라마, 영화, 게임, 패션, 디자인 등등... 표절이 가능한 온갖 곳에서 다 해먹고 있는 현실 아닙니까. 이건 총체적인 시스템 문제라 할 수 있는데, 언제나 정부(를 비롯한 하부 조직)에서는 개개인의 양심 문제로 떠밀어버리곤 하죠.
그러다 사건이 하나 터지면 '아몰랑~'.
개개인의 양심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은 물론 아닙니다. 저 정도로 확실해 보이는 표절시비는 작가 자신이 나서서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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