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변의 사전적 말뜻은 '예상하지 못한 사태'지만, 시합 등에서는 언더독이 탑독을 이길 때 씁니다. 그러므로 다수도 아닌 절대다수가 케인의 승리를 점쳤던 이번 시합에서 베우둠의 승리는 분명히 이변입니다. 물론 베우돔의 승리를 예측한 사람도 있으나 소수였기 때문입니다.
아래 기사처럼 도박사나 전문가, 일반인들 대부분이 케인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2015년 6월 11일 몬스터짐 '[BOF칼럼] 케인 승률 80%…도박사들의 이유 있는 선택'
http://www.monsterzym.com/index.php?mid=sports_mma_livetalk&category=1797756&document_srl=3600817
그러므로 '이변이라기 보다는 압살이었죠'가 아닌 '요행이라기 보다는 압살이었죠'가 더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이변과 압살이 대치되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이번 베우둠의 벨라스케즈 격침은 이변이며 압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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