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사분란, 간간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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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예민한 사람들이 보면 기가 막히죠... ^ ^
연애인.... ㅋㅋㅋㅋ 연예인이라고 써야 하는 건데 말입니다....
백전불태는 불패나 불퇴로 알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호러....
글 쓰는 아마추어끼리 대화하다가 겪은 일인데, 백전불태라고 하니까 불패가 맞다면서 가르치려 들더군요. 뇌에서부터 발가락까지 전신에 암이 생겨버릴 뻔...그리고 불퇴에서 퇴가 물러설 퇴니까 백번 싸워도 안 물러나니 이것도 맞는 거 아니냐고 따지던 분도 계시고.
백전불패때문에 암걸렸던 사람 추가요...이해를 못해 ㅜㅜ
백전블태를 백전백승이라 쓴 사람 너무 많아요....
백전불태, 백전불패, 백전백승 다 쓰는 용어 아닌가요??? 손자병법에 있다해서 꼭 지피지기 백전불태만 쓰란법은 없는 듯한데...
손자병법을 백전불패나 백전백승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고, 알려줘도 반대로 뭣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는게 문제죠.
백전불태, 백전불패, 백전백승 모두 근거 있는 단어이니 쓸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한글 사전에 쓰도록 되어있는 단어를 누가 규제 합니까!
규제하자는 건 아니고요, 오자 탈자는 교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기님의 말씀대로 손자병법에서 나온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백전백승나 불패로 알고 있다는게 문제죠.
아비귀환...
ㅋㅋ암 유어 파더?
요즘 나온 루트북스의 새로운 판소에는 게임 능력치가 나옵니다. 주인공이 스킬 막 익히다가 우왕 스킬창이 꽉 찼네! 하는데... 스킬은 8개인데 스킬창에 7/7 써놓습니다.. 비슷한게 계속 반복됩니다.. 한 100페이지 넘어가서야 고칩니다..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작가도 놓치고, 교정자도 놓친 것 같군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부터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죠. 책 인쇄쪽에 편집이나 교정검토라고 이름 올라간 사람들 보면 보좌관으로 이름만 올려놓고 혈세 꼬박꼬박 타간다는 사건의 국회의원들 가족처럼 출판사 사장 가족인가 싶은 의문이 항상.
앞으로 '교정자'가 누구인지도 소설 표지 같은 데에 적도록 하면 될 듯합니다..... ^ ^ 자기 이름 걸고 나오는 책인데, 허투루 교정하지는 않겠죠.....
한글이나 워드 하다 못해 맞춤법 교정 페이지의 자동 기능만 이용해도 손쉽게 80% 이상은 교정할텐데 출판을 업으로 삼는 회사의 상업지들이 이 정도도 못하는 수준이 반복된다는게 참 어이가 없죠.
동의합니다. ^ ^
3교는 해야하는데 장르 출판사에선 그렇게 돈, 시간을 투자안하겠죠.
이 작품은 1교도 안 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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