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울시의 일방적인 주장이네요.
35번 환자인 그 의사분은, 평소 앓고 있던 알레르기 비염 증세와 몸살(실제로 의사들은 생각보다 격무에 시달리는 편입니다. 동네 병원 의사 말고 35번 환자가 발생한 서울 삼성병원 같은 큰 병원요.)기운이 있어 긴가민가 하던 차에 31일날 평소와 다른 점을 깨닫자 마자 빠르게 조치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한 상태인지, 아닌지는 함부로 확언해서는 안 될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서울시에서, 35번 환자가 메르스 발병의심상태에 있으면서도 31일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데, 환자 본인은 신청은 했지만 발병의심상태가 되어 컨퍼런스에 불참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죠.)
정부를 신뢰하기도 어렵지만, 정부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서울시 의견도 무턱대고 신뢰하는 건 위험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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