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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7

  •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6.03 11:35
    No. 1

    무능한 정부 비아냥거리려는 의도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06.03 11:43
    No. 2

    그런 줄 알았는데...
    http://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603052909392
    그게 아니었습니다!
    저도 아까까지 그냥 편집해서 일부분만 보다보니 중동 여행자에 대한 팜플릿인데 국내에서 배포되는 것인 줄 아는 사람이 있나보다...했었는데...
    [특히 '메르스 질병정보 및 감염예방 수칙'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생낙타유를 먹지 말라'는 것처럼 교육현장과 동떨어진 형식적 수준에 불과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라고...
    ㅎㅎㅎㅎ....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6.03 11:45
    No. 3

    ...그냥 대박이라는 소리 밖에 안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雲漢
    작성일
    15.06.03 11:55
    No. 4

    http://m.blog.daum.net/mohwpr/12881481

    배포하려면 전부해야지요.
    어디에 '교육현장과 동떨어진 형식적 수준'이 있는지 찾을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06.03 12:21
    No. 5

    저기...제가 윗 댓글에 걸어놓은 기사 안 읽어보셨나요?
    기사 들어가보시면 감염병 메뉴얼에 메르스에 관련된 사항이 아예 없어서 그냥 보건당국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그냥 학교에 뿌렸다고 나옵니다.
    안 익힌 낙타고기나 멸균되지 않은 낙타유를 먹지 말라고 하니 당연히 '교육현장과 동떨어진 형식적 수준' 이지요. 거기에 다른 형식적 자료들도 있겠지만 기사 내용에서는 추가로 언급하지 않아 알 수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짱구반바지
    작성일
    15.06.03 12:02
    No. 6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34 쏘르
    작성일
    15.06.03 12:07
    No. 7

    고작 이 정도 풍자로 인해 혼란이 올 국가는 아닐 텐데요;; 교육 운운하실 거 없으셨을 거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6.03 12:17
    No. 8

    혼란이 올 국가라기보다는 그런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하는얘기 같은데요...이미 일부 싸이트에서는 정부가 일부로 질병을 퍼뜨린다라는 말도 공감받고 있는데, 이런풍자가 더해지면 더 확고해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06.03 12:31
    No. 9

    그게 실제로 정부에서 메르스 확산시킨다...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이 정부가 일부러 확산시키려고 한다고 밖에 안 보일 정도의 행태를 보이니 하는 말입니다.
    도저히 말이 안 될 정도로 무능해서요.
    도대체 이게 말이 됩니까?
    고작 이주일도 안됐는데...지금 이 모양 이 꼴인데...박근혜는 이제야 '긴급'회의를 한다고 하고...감염자 발생 후 이주일 가까운 시간동안 멍 때리다가 이제야 '긴급'회의를 한답니다.
    당장 대책 마련해서 시행해도 모자를판에...이러니 복장 터져 죽을 것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겁니다. 이건 도저히 고의로 감염 확산 시키려는게 아니면 이럴 수가 없다구요. 도대체 정부에서 그동안 한게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5.06.03 13:07
    No. 10

    정부를 불신하는 풍조가 만연하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보기로는 진지하게 말씀들하시고, 농담이라도 이런식은 아니다하는건 반대받는거 보니 잘못된 정보가 토막토막 전달되다 보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분들도 계실거같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5.06.03 13:55
    No. 11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일부 있을 수 있긴 하네요.
    아마 그 중에서 대부분은 지금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겁니다. 좀 냉정해지면 말이 안된다는 걸 본인 스스로 알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Bellcrux
    작성일
    15.06.03 13:12
    No. 12

    뭐 광우뻥 때도 공기감염 된다, 걸리면 치사율100% 온갖 괴담이란 괴담은 다 만들어서 퍼뜨리면서 혼돈의 도가니탕 만든게 엊그제 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8 청광류
    작성일
    15.06.03 14:38
    No. 13

    광우뻥이라 할 거 없습니다.
    분명히 과장된 허위사실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한 분명히 사실에 기반한 사실들도 있었고 확실하게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한 측면이 존재합니다.
    비판을 완전 부정적으로만 보고 확인은 전혀 안해본듯 한데 정부의 잘못된 행태도 많이 있었습니다. 수입규칙을 정하고도 정부측에서 그 검역규칙을 지키지 않고 통관했다거나, 미국에 현장실사 간다며 하고 엉뚱한 부분만 보거나 규정과 다른 사항을 확인했음에도 얼렁뚱땅 넘어가서 비판적인 측에 의해 언론에 폭도된 후에야 개선되었다거나.. 애초에 정부측의 검역 및 대응 메뉴얼이 정립되고 미국측에 일방적으로 끌려가지만 않은 기반에는 반대의견의 선기능적 측면이 있었습니다.
    애초 아무런 반대가 없었다면 이런 안전장치들이 만들어 질수 없었을 겁니다.
    현실적인 측면에 기반해서 판단하세요. 사실관계를 외면하고 의견에만 기반해 무조건 부정적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나 무조건 찬성이나 둘 다 좋지 못하다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6.03 16:09
    No. 14

    그러게요. 3차 감염이 없니 마스크가 필요 없니 하면서 온갖 괴담이란 괴담은 다 만들어 퍼뜨리면서 혼돈의 도가니탕을 만들고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6.03 13:20
    No. 15

    저 포스터는 이것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만든 사람의 바보짓이지만, 경위는 이렇습니다.


    낙타와의 접촉을 자제하고 낙타고기나 낙타우유 섭취를 조심하라는 안내가 나온 출처는 사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중동지역 여행시 주의사항’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에서 보면 보건복지부로서는 네티즌들의 조롱이 억울할 수도 있습니다. 포스터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것은 5월 26일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홍보를 위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되면서 ‘중동지역 여행시 주의사항’이란 맥락이 사라지고 ‘낙타 접촉 금지’ 내용만 남게 된 것도 논란을 더욱 크게 만든 요인이었습니다. 만화평론가 김낙호씨는 “가열차게 조롱받는 보건복지부의 낙타 드립은, 요즘 카드뉴스 류의 단점을 뚜렷하게 드러낸 사례. 질병관리센터 원자료는 ‘여행자 주의사항’이었는데, sns친화적인(?) 유행 형식으로 바꾸면서 정작 맥락을 날려먹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602500254

    관련 기사의 링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5.06.03 13:37
    No. 16

    멍청하고 무능한 정부의 대응을 비꼴 의도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청광류
    작성일
    15.06.03 14:27
    No. 17

    풍자의 의미를 모르는 건지, 돌아가는 상황을 몰라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문제있거나 바보짓은 아닙니다. 이게 문제면 '오늘 출근길에는 낙타 놓고가야지' 같은 드립들도 허위사실 유포겠죠.
    우리나라에서 개인이 그것도 교통수단으로 낙타 이용하는 사례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작성자나 댓글 적은 사람들이 그림들을 문제시 또는 바보짓이라 거론하는 의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이미(5월이랬던가 이건 기억이)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중동 여행 주의 메뉴얼을 배포했는데 그것을 지금 국내 메르스 사태 관련하여 그것도 일부분만 게재하여 마치 정부기관에서 의도적으로 국내 실정과 동떨어져 있는 대처를 한 듯 조장하는거 아니냐?" 는 우려 일텐데..

    전후 문맥을 살펴보면 우려와 다릅니다.
    이게 이번 메르스 메뉴얼이 아니라 여행자 수칙의 내용인건 맞아요. 분명히.
    그런데.. 그 사이에 다른 일들이 있었어요. 위에 활어님이 링크한 특히 교육부의 방침이요. 교육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 대상으로 메르스 메뉴얼을 배포했는데 내용 자체가 말 그대로 "낙타 고기는 익혀 먹고 낙타젖도 끓여 먹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관계 확인되어 언론사 기사로까지 나온 사실 입니다. 유언비어나 괴담이 아니라.

    여러분들.. 집에서 낙타 육회 드십니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라면 얼마나 황당할지 느끼긴 하시죠? 여기에도 메르스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신문 방송에서도 경쟁적으로 뜨니 확인되지 않은 개인의 의견이나 허위사실 다 제껴놓고도 얼마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정부의 대책 행태가 실시간으로 펼쳐지고 있는지 아실 겁니다. (만약 모르면 알아볼 생각이 없었던 당신 행동 때문이고요) 공기감염 없다 발병율 낮다 하면서 3차 감염자까지 나오고 대응중이다 하면서 격리자가 지방까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보건부장관이 마스크 끼고 나오고 등등..

    그래서 사람들이 참다가 비꼬는 겁니다.
    국내 실정과 완전 동떨어진 낙타고기 따위 이야기를 하니까, 국내인들 대상이 아닌 여행자용 메뉴얼의 동일 문구가 있는 페이지를 같다 붙인 거예요. 여기가 중동이냐고. 우리는 너무 황당하고, 니들 정신 좀 차리고 제대로 좀 하라고.
    이걸 정부 비판적인 사람들이 불안한 분위기 조성하려고 또는 국내인 대상으로 만든 메뉴얼이 아닌데 멍청해서 여행자용 메뉴얼을 가져다 붙인게 아니고요.

    정부 쉴드만 친다고 그게 애국은 아니라 여깁니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비판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 발전되도록 하는게 진정한 애국이고 지지죠. 민주주의 기반의 대한민국 정부의 존재목적 자체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혹시라도 위에서 군림하며 국민을 적이자 통제해야만 할 대상으로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개선되어야 하고요.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얼씨구나 개인의 의견이나 조작만으로 허위사실 유포하며 불암감 조성하는 것도 문제지만, 사실이나 예상 가능한 문제에도 눈 닫고 귀 닫고 무작정 정부 잘못 비판에 대해 나쁘게만 보는 것도 문제라 여겨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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