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헉!
아이구, 이게 얼마만입니까, 냥이 님... ㅠㅠ
어디 계시다가 이제서야... ㅇㅅㅇ
어쨌든, 정말 반갑습니다. ^^

뱀발 - 우리 냥이 군의 반려자가 한 분 생기셨군요. ^^* 평생 독신으로 지낼 줄 알았던 그 냥이 군이...

찬성: 0 | 반대: 0

자연이나 도시에서나 마찬가지일 거 같은데요. 오히려 도시가 쉽겠죠.

찬성: 0 | 반대: 0

그렇죠. 사람들이 키우는 동물 이외에 가까이에 남은 건 길 위의 고양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공생하며 살아가면 참 좋을 텐데 그것이 현실에서는 쉽지가 않지요... 조금만 양보해준다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사실 길냥이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건 새벽에 교미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라고 봅니다.
아파트 단지는 별로 안 심한데 조금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그 소음이 정말 끝내주는....
사실 그것도 서울 쪽에서는 뭐 어떻게 수술로 소리 못 내게 하고, 방생하는 법안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다른 지방 자치단체는 자금 상의 문제로 시행을 못하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저도 코숏만 키우는 터라... 길에서 보이는 애들 보면 짠한 마음이 들어요. 우리 애들도 모두 구조된 애들이고요. 그런데 참 사람이 이기적인게 다른 애들이 우리 집 마당에 들어와서 울집 애들하고 싸우면 쫓아보내게 되더라고요.(마당 뒤가 산이라서 애들이 많이 옵니다)
저도 TNR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동물자유연대 같은 곳에 기부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흠 전 고양이를 정말 싫어합니다.
주택에 삽니다. 동네가 후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길냥이가 정말 많아요. 밤만되면 울어싸서 잠도 못잘 지경입니다. 이리저리 헤집는 소리도 엄청 크지요. 엄마는 노이로제에 걸려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피해가 큽니다.
생각같아선 싹다잡아 없애버리고 싶은 맘이 큽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키우신다면 그아이가 눈감을때까지 좀 책임져 주었으면 하네요. 저같이 고양이를 보자마자 욕하는 사람이 안생기게요

찬성: 0 | 반대: 0

돈만 된다면 잘 관리가 될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정말 꾸준한 TNR이 답이죠
그런데 주택이 아니시고 아파트단지나 빌라등 다세대 주택이시라면 같이 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집 근처에 주기적으로 먹이를 놓는 일은 삼가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고양이에게 무슨 죄가 있겠냐마는 그런식으로 주기적으로 밥을 주면 그 지역 길냥이 밀도가 높아지더라고요 ㅠㅠㅠㅠ 근데 왜 들개보다 길냥이가 더 많이 보이는 걸까요 고양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편해서 도시에서 잘 보이는걸까...

찬성: 0 | 반대: 0

시민의식도 한몫하겠죠
외국 나가면 길고양이들이라도 도망가는건 거의 없는데
한국만 유독 경계심 높고 도망치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가만히 있는 고양이 겁주거나 때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니까요.
동물도 생명체로 보고 잘대해주는 사람이 적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하네요. 잘 지내시죠? 다른 분들도 잘 지내시려나..
유기동물에 대해서는 키우는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키우는 사람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건데 그걸 못하면서도 키웠다는게 문제인거고 반려동물의 생명을 경시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할테니까요..
저도 그래서 당장은 책임지지 못하니까 키우고 싶어도 못 키우는데 나중에 여건이 된다면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 중에서 데려오고 싶네요. 요즘은 어플로도 유기동물 사료 후원해주는 게임이 나오고 해서 간간히 하는 편인데 비록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에게만이지만 사료 후원이 가고 하는 걸 보니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