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땐 천중행 금강 야설록 좌백 설봉 님 등등을 보면서 감동 받으면서 자라왔지만
스마트 폰 등 가벼운 소재들을 많이 접하고 하니
지금 다시 보라면 글이 무겁거나 빨리 빨리 라는 요즘 스타일에 안 맞아서 못 볼거 같던데요 꼭 판타지와 무협의 차이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 볼 땐 무협지보고 홀딱 빠졌는데 지금은 안 읽습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 공식을 따라가는 뻔한 전개에 읽고 나면 남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1세대였으면 몰라도 지금 판타지들을 보면
굳이 무협과 구분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에요.
회귀 환생 이계...
판타지에 상상력은 없고 유행만 있네요.
이쪽 장르소설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보통 무협과 판타지를 구분하질 않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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