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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확실히 전투민족이신 분들이 많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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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이상의 것들도 달리지만, 그 공격성 댓글 덕분에 더 훌륭한 작품이 나올수도 있으니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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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면서 수정할 건 수정하고 걸러낼 건 걸러내는 능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멘탈이 보여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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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사이아인의 후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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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없이 공격적인 댓글이 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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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저는 그래도 문피아의 댓글은 상대적으로 꽤 신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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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에서 제가 보던 작품들 덧글만 봐도 가관인데요...
인신 공격은 기본이요, 감 놔라 배 놔라 수준이 심하던데.
어느 사이트에서 연재하셨는지 몰라도 여초 로맨스 사이트 아니고서야... 문피아가 나을 걸요.
네이버 웹소설이나 카카오 스토리는 사정이 어떤지 몰라도 그쪽은 스카웃이 되야하는 곳이니 논외로 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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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설 사이트는 몰라도... 타 커뮤니티 사이트보단 훨씬 양호하죠.
딴 사이트는 자기랑 생각 다른 글 올라오거나 뭐하면, 별로 생각도 안해보고.
일상생활은 가능하세요? 니 뭐니 비꼬고
쪽지로 욕하고 정신병원 갔다왔냐니. 장난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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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는 댓글을 안 달아 주던데요...조회수도 평균 30인가로 형편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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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글이건 뭐건 소개해 내놓고
좋아요, 건필하셨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이런 소리만 듣고싶다면 당장 글 때려쳐야 됩니다.
오히려 야단치고 욕하고 비판하는 글을 새겨듣고 봐야
사람이 크고 큰글을 쓰고 큰작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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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에서도 좀 그렇죠.
웃자고 올린 글(자료)을 분석한다거나 비판한다거나 그러면 김이 팍 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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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딱히 문피아 감싸려는건 아니지만, 제 생각엔 여기보다 심한곳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타 장르소설 사이트 댓글에는 쌍욕도 심심찮게 오가는 것 같던데요. 뭐 여기도 깨끗하다고는 할수없지만, 원래 작가라는게 욕먹는건 당연히 각오하고 글쓰는거라 생각합니다. 대작가님들도 작품하나 발표하면 엄청 욕먹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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