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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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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공익도 가기 싫어한 남자가 있을줄이야...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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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은거무인님 글이랑 여럿 상황보고 쓰신거 같네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은거무인님 의견에 동조하는 편이구요. 불쌍하다는 거는 말그대로 더한 행동을 한 연애인들도 분명 존재하는데, 그에 반해 유승준이 갖고 있는 패널티가 크다는 맥락이었던거 같구요.
저 또한 절대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부정적인 방법으로 회피하는 분들에 대해서 유승준만큼 엄정한 잣대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병무청에서 말한 거처럼, 유승준은 한국인이 아니고, 당시의 인기나 여럿 상황을 보았을 때 다른 입영대기자들까지 악한 영향을 끼치는 거에 대해서 입국금지를 내린 것이니 여튼 그에 따른 처벌은 받은 것이니 사실 논할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는(논란이라기보다 이슈지만) 그의 영향력이나 병무청의 처벌이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여튼 유승준으로 인하여 이때까지 눈치를 보고 있던 연애인들이 줄줄이 군대를 갔었죠. 송승헌도 이떄 갔었나 그랬던듯,

아래 댓글에서도 말햇지만 미국시민권 포기하고 30에 군대간 차인표 짱짱맨

음, 그리고 유승준은 해병대 가겠다고 주장한 적은 없었다고하네요. 집근처에서 기자가 갑툭튀해서 해병대 어떠냐고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얼머무리면서 대답했었다고하네요. 다음 날 대서특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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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장혁 개리는 자의가 아니라 병역비리로 재판받고 가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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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무릎꿇고 눈물 짜냈지만, 인터뷰를 잘 살펴보면 그동안 별다른 가책도 없이 십 몇 년간 잘 먹고 잘 산 걸 알 수 있습니다. 줄도 잘 섰고 돈도 꽤나 벌었겠지요. 얄팍한 수작이고 얄팍한 동정심입니다.
자진입대와 홍보대사 건도 본인 말이 사실이라 쳐도, 부정하지 않고 그 이미지를 엄청 우려먹은 이상 변명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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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왜 되는지 이해는 좀 안되는데...
지나가다가 한 마디 남기겠습니다.
군입대 문제로 국적 포기한 외국인 때문에 왜? 대한민국 사람들이 들썩해야 할까요?
중국 한류나 헐리우드 한풍으로 이미지 메이킹 할려는거 같은데 부화뇌동하지 맙시다.
한국 올 마음도 없고 그냥 찍던 영화 계속 찍고 싶고 헐리우드 조연이라도 진출하려는거 같은데 관심 주면 저 외국인 돈 버는데 보탬해 주는게 맞는 듯 싶습니다.
무관심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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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루님 글 중에서
[유승준은 그 당시 해병대 홍보 대사가 아니라..
평소 “해병대에 지원하겠다”,“남자라면 군대는 꼭 가야한다”라는 발언을
많이 해서..국방부홍보대사로 임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유승준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 말로는 해병대 지원 발언을 한 적이 없고, 금연 홍보대사 외에 다른 홍보대사를 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기사에 따르면 해병대 지원 발언을 언론 탓으로 했다고 하며, 사실상 해병대 홍보 역할을 했다고도 하는군요.
YTN 기사는 미노루님 말대로 국방부에서 홍보 대사 임명을 한 적이 있다고도 나오고요.
아래가 기사들 링크 및 해당 내용입니다.


1. 2015년 5월 20일 서울신문 '유승준 인터뷰 심경 고백, 무릎 꿇고 “해병대 홍보대사 사실 아냐…군대 가고 싶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20500309

-- 당시 해병대 홍보대사를 한 건 사실인가.
▲ 사실이 아니다. 금연 홍보대사 외에는 다른 홍보대사를 한 기억이 없다.

-- 해병대에 자진입대한다고 기사도 났었다.
▲ 당시 집 앞에서 기자 한 분이 ‘체격도 좋은데 해병대 가도 되겠네’라고 하셔서 ‘그렇죠’라고 대답한 것이 다음 날 1면에 기사화됐다.

2. 2015년 5월 20일 일요신문 ‘유승준의 거짓말 셋’ [2]대대적으로 홍보하곤 해병대 홍보대사 사실무근(?)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27156#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가수 유승준(23)이 해병대 특별 훈련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포항의 해병1사단에 입소한다. 영화기획사 영화인은 “유승준이 댄스가수의 이미지를 벗어나 진정한 연기자의 자세를 갖기 위해 영화사측에 해병대 특별프로그램 입소를 제의했으며, 해병1사단은 유승준을 해병 홍보대사로 인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 ···
물론 본인은 이를 기억하지 못할 수는 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결국 제작이 무산돼 유승준은 출연하지 않았다. 관련 기사 역시 영화 홍보를 위해 급조된 내용으로 실제 유승준은 해병1시단에 입소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연예인이라면 ~

··· ···

“제가 한창 ‘열정’으로 활동할 때부터 군대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은 집으로 올라가려는 찰나에 숲에서 누가(기자가) 튀어나오더니 사담으로 ‘너 군대 가야지? 몸도 좋고 체격도 좋고 바로 해병대 가도 되겠구나’ 이러셔서 ‘군대 가야죠’라고 대답했다.~

결국 군에 가겠다고 언급한 것이 대국민 거짓말이 아닌 언론이 만들어낸 얘기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대국민 거짓말에 대한 비난 여론을 언론의 탓으로 슬쩍 밀어 놓은 것이다.

3. 2015년 5월 20일 YTN [문화]무릎 꿇은 유승준... 눈물, 후회 그리고 반성
http://www.ytn.co.kr/_ln/0106_201505201800030844

당시 유승준 씨는 "연예인이라고 군대를 기피하는 것은 참 보기 싫다. 자원 입대를 하여 해병대에 갈 것" 이란 발언을 심심치 않게 했었는데요.
이를 높이 평가한 국방부는 유승준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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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아직까지 논란과 용서 받지 못하는 이유는..
남자연예인 인데도 남자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있어서라고 할까요..
팬심이 돌아서면 장난 아니게 무섭다고 하죠..
저도 당시 열렬한 팬이었고..군대는 이미 제대했었기 때문에..
실망은 했을뿐 분노는 없었는데..
그 이후 대처가 실망이라 아예 관심끊고 신경도 안 쓰고 지냈네요...
유승준이 아직도 이렇게 논란이란건 그만큼 애증이 크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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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적절하고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더한 놈들 나온다고 덜한 스티븡유도 나와도 된다는 말 자체가 웃기는겁니다. 더한 놈들이 못나오게 만들 생각을 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더한 놈들이 나온다고 너정도 죄는 나와도 돼 하는게 진짜..다 못나오게 만들 생각은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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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유가 불쌍한게 아니라 다른 놈들이 터무니 없이 후한 대접 받았을 뿐이죠.
발치몽 외 기타등등 다 징역먹이던가 국외추방 해버려야 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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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닌 /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비교하고 말것도 없이

유씨는 한국인이 되면 일단 깜빵먼저 가야 합니다. 비슷 안합니다.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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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적남은 왜 나오지... 네 다음 미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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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남자 얘기만 한면 출몰하는 여시충 한분 계시네요. 믈론 주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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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계속 생길수 있어서 본보기로 강하게 했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국민 대상으로 한 사기행각으로 까지 생각하시는분도 계실정도로

큰 사건이였던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이미 버려버린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갑이후에나 관광비자로 올수 있으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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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여팬 모두에게 애증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이미 많이 퇴색하고, 이젠 애증도 없는 그냥 외국인이죠. 유승준은 그러니까 시민권 취득이후 반성및 입대할 기회가 여러번 주어졌으나 스스로 걷어찼고 그게 지금까지 국민감정이 안좋은 결정적 이유입니다. 애증이라도 남아 있을때 액션을 취했어야 했는데, 이제와 뭐라도 하려면 그냥 외국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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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한국인 코스프레 하는 것 가지고 계속 이슈화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추가적인 방송이나 활동도 없는 마당이니 무관심으로 답해주는 것이 옳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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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심각한 오류가 있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유승준이 아니라 스티브 유입니다. 외국인인데 왜 한국인 잣대로 생각하시는지... 한국인도 아닌데 그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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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븡유는 그냥기들어 오는건되는데 연예인 취업비자 (비3이던가?) 받고싶어서 지럴댄스하는거 아님? 한국돈 빨아먹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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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도가 2/3쯤은 유사한 사례인데, 잘만 활동하고 있다는게 문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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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가 욕 더 먹는 이유가 보증 때문이기도 합니다. 위에 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원래 병역 예비자들은 출국이 거의 허용이 안되는데 해외 공연 때문에 허가해줬거든요. 그것도 국방부 직원이 '이 사람은 반드시 돌아올거다' 이렇게 자필 보증서까지 써줬습니다. 근데 그 보증은...
그 직원분은 벌금 5000만원, 자기 연봉이 넘는 돈을 벌금으로 내야 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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