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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04:33
    No. 1

    일단 저 블로거. 제가 알기론 일단 김성근완전 안티아닌가요?ㅋ
    엠팍보니 한화팬들이 이를 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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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28 04:52
    No. 2

    배지헌님 삼성골수팬으로 알고있어요. 유달리 타이거즈, 김성근 감독님 등에 안좋은것을 떠나 원한 맺힌 수준의 글들을 많이 쓰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04:48
    No. 3

    우선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별로 공감은 못가는부분도 많네요.
    일단 저걸 왜 김성근탓만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kbo가 메이저도 아니고 선수키우면서 또 승률3할하면서 하라는건가요?
    애초에 지금 한화에는 제대로된 선발감의 거의 없다시피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전력이 딸려요.(한화팬들에겐 죄송하지만)
    애초에 그렇게따지면 전권다주고 2년간 그렇게 좋은 용병들과 fa를 잡아주고 심지어 경기장 리모델링하면서 펜스까지 늘려주고...
    윤규진 안영명 이태양등 그렇게 의미없는 혹사에 어린 이태양이 평균투구수 110개가 넘어간 김응룡탓은 안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애초에 안영명은 불펜투수였습니다. 김성근감독도 쓰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니라봅니다.
    애초에 배영수 송은범은 스프링캠프부터 부상과 몸상태로100%전력으로 시작도 못했고요.
    물론 fa영입이나 용병관련해서 어느정도 동의해도 마치 이걸 김성근탓만하는건 별 동의는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04:51
    No. 4

    2014년도 한화이글스 선발 등판횟수 / 이닝 소화량(전체)
    앨버스 28 / 151.1
    이태양 26 / 153
    유창식 18 / 91.1
    송창현 17 / 79.1
    타투스코 12 / 63.2
    클레이 10 / 40
    안영명 6 / 97.2
    김혁민 4 / 30.2
    이렇습니다.
    근데 여기서 앨버스/이태양/송창현/타투스코/클레이 이렇게 5명이 빠졌습니다. 대략 480이닝이 빠졌는데 이 선수들 대신해서 올시즌 초반에 로테이션에 가세한 투수가 유먼/탈보트/송은범/배영수 였습니다. 애초에 선발로보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였지 플러스할게 없는데 비판을 할려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영입면에서 비판을 할순있겠지만 기사전체적으로 또 이 기자 지 감정에 따라 김성근 씹는구나라는 생각이드네요.
    김성근 씹는게 문제가 아니라 씹어도 제대로 씹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올시즌 김성근감독 운영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기자의 바판은 그렇게 공감은 안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04:59
    No. 5

    김성근 빨아주는게 아니라..
    선발 중에 이닝 적고 방어율 괜찮은 선수? 안영명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3.80이고
    유먼 5.16, 배영수 7.57, 탈보트 8.07, 송은범 6.66이고요.
    거기다 세부내역 보면 이 선수들이 과연 이닝을 더 먹게 한다고 나아질까 의문이 듭니다.
    유먼 - WHIP 1.72, BB/9 5.16, K/9 5.33, AVG 0.306
    배영수 - WHIP 1.63, BB/9 5.05, K/9 5.55, AVG 0.303
    탈보트 - WHIP 1.93, BB/9 3.79, K/9 6.81, AVG 0.331
    송은범 - WHIP 1.68, BB/9 4.44, K/9 7.40 , AVG 0.290

    뭐 그럼 왜 윤성환이나 장원준을 안잡았냐고 할수도 있겠지만요.
    그런 부분에서 비판은 될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한화 선발진이 이 상태인데 여기가 미국도 아니가 마냥 또 3할승률하면서 어린애들 키울수도 없는데..
    아마 작년한화투수진이 9개구단 최약체였죠?
    주자실점허용률리그꼴찌에 9이닝당 볼넷 전체꼴찌 거기에 9이닝당삼진능력 리그꼴찌...
    거기에 DER이라고 수비범위 리그꼴찌 리그최다실책팀.
    저 기서 선발진이 더 약해졌습니다.
    그나마 수비부분에서 DER이나 FIP-ERA를 리그 5위로 중간수준까지 끌어올렸고요.
    거기에 혹사라는 비난도 있지만 권혁과 박정진으로 그나마 5할승률하는거죠.
    이걸 무작정 김성근탓이다라고 비판할순 없을거같네요.
    아마 정상적으로 갔다면?
    이번에도 KT랑 경쟁하고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5.28 05:09
    No. 6

    배지헌 블로거의 글에 반박을 하고 싶어도 그럴 내공이 안 되어 답답했는데, 허재창님이 정밀하게 분석한 반론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허재창님 말대로 김성근 감독의 운영에 문제점도 있겠지만, 작년 최하위 팀을 이 정도로 올린 업적도 있는데 기사는 한 면만 강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작년(2014년) 한화 시즌 평균자책점(팀 방어율)은 전체 꼴찌일뿐만 아니라 삼미 슈퍼스타즈의 기록을 넘은 한국 야구 역대 최하위 기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이 직접 선택한 선수들 중 권혁 선수는 매우 좋고, 배영수 선수도 점차 회복세에 있다고 보는데, 나머지 송은범 선수와 용병 선수들이 부진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송 선수와 세 용병 중 두 명만 제몫을 해도 한화가 치고 올라갈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배지헌 블로거가 김성근 감독의 안티였군요. 프레시안 야구 기사는 어쩌다 봐서 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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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5.05.28 05:10
    No. 7

    깔려고 쓰는글을 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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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5.05.28 12:13
    No. 8

    지금 한화 선발진보면 한화 선발진 붕괴 책임을 모두 김성근 감독 책임으로 돌리는 것은 핀트가 벗어난 비판입니다.
    용병 투수나 타자를 예전팀만큼 잘 선택하지 못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김성근 감독 오기 전부터 한화 선발진은 붕괴상태였습니다.
    주력 선수가 있어야 그 선수를 중심으로 선발진을 구축할텐데...
    그나마 작년에 버텨줬던 이태양마저 제대로 던져보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나가 떨어졌지요.
    야신이 아니라 야신 할아버지라도 한화로 1~2년 만에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듭니다.
    야신이 맡았던 다른 팀보다 더 심각한 것은 한화는 터져줄 유망주마저 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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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5.05.28 13:27
    No. 9

    그렇다고 하기엔 김성근이 전권을 잡고 영입까지 다했으니까 문제죠. 송은범은 2년연속 7점대 방어율 투수였습니다. 배영수는 그렇다손 치더라도 송은범 영입은 김성근 의지로 한거 아닙니까? 그렇게 투수 영입에만 쓴 돈이 얼마죠? 배영수, 송은범, 권혁따지면 어마어마한 돈인데 이렇게 돈 써 놓고서 투수가 없다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기존 자원이 부실했다라는 건 핑계처럼 보이는데요.
    송은범 돈만 안썼어도 제대로 된 용병 둘 잡고도 남았습니다. 넥센에서 소사가 풀렸을때 돈 좀 질렀으면 충분히 잡았어요. 소사야 충분히 검증된 투수고 넥센에서도 돈때문에 풀었었죠. 그 소사와 정상급 외인 한명만 더 질렀어도. 솔직히 송은범 매뉴얼이고 뭐고간에 그냥 사제간의 정 때문에 잡은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그러고서 잡은 외인은 탈봇에 유먼. 그리고서 투수 없으니 불펜으로 돌려막기. 전병두가 그렇게 굴려서 어떻게 됬는지는 다 알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13:40
    No. 10

    티그리드님 말에도 충분히 일리있고 그 부분은 분명 비판거리가 된다고 보여지네요.
    다만 송은범 권혁 배영수경우는 한화입장에서도 김성근감독입장에서도 전 충분히 이해갑니다.
    솔직히 FA서 저 선수보다 좋은 선발투수? 장원준 윤성환이었죠.
    100억 80억.어떤사람들은 이건 세금제외 금액이라고도 하다고도 말하죠.
    이미 전감독 김응룡감독시절 구단리모델링이외 정근우 이용규 김태균이라는 대어들을 이따라 영입한 한화에서 100억짜리 선수들을 영입은 쉽지않아보일수도 있습니다.
    이미 류현진 금액은 다썼고요.
    송은범 배영수?애초에 기아 삼성기존구단보다 오히려 더 싼금액에 한화랑 계약했고요. 김경언선수도 헐값에 잘 계약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13:49
    No. 11

    솔직히 용병부분도 한화에서 탈보트 유먼 계약금생각하면 그리 비싸지않은 가격이었죠.
    최근 새로 들어온 용병도 싼금액의 용병이었고요.
    한화내부에서도 사정이 있었지않나싶지만...
    뭐 핑계라고하기엔 지금 너무 잘이끌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3년간 한화투수진 실점능력은 이미 암흑기시절 쌍방울 태평양을 넘어서버려서ㄷㄷㄷ
    .511승률에 이태영마저빠지고...주전 타선에 줄부상.
    육성부분도 뛰어난 감독이라 이제 3개월했는데 뭐 이게 야구게임도 아니고 특히 KBO에서 가장 취약한 팜중에 하나인 한화팜에서 뭐가 될일이 없겠죠.
    물론 그럼에도 용병투수를 제대로 뽑지못했다는 비판이나 혹사부분에서 비판을 받을순 있다고 생각하고 특히 혹사부분에선 당연히 김성근감독이라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저 기사는 완전히 기자의 감정에 의한 글이라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평소 저 기자의 글에대한 선입견일수도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5.05.28 14:05
    No. 12

    사실 요즘 FA 돈 쓰는게 억억 막 질러서 그렇지 송은범+ 배영수 65억은.... 이건 아무리 봐도 돈 못뽑을 게 자명한 계약이었죠. 사실 원 구단에서 돈을 더 준다는데 계약한건 그렇게 높히 평가할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도 결국 건진건 패전조로도 못쓸 투수 사온거니까요. 게다가 제대로 던지지 못해도 FA 거금 줬으니 내리지도 못하죠.
    뭐 김성근감독은 워낙 적을 많이 만드는 타입의 사람이라 저렇게 대놓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인정합니다. 싫어도 뭐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맞고. 근데 이게 한쪽에만 적용되는게 아닌게, 김성근이라면 뭐 말도 안되는 것도 쉴드 쳐주는 사람이 많아요. 이렇게 까와 빠가 둘이서 막 싸우는 야구계 인사는 아마 김성근 감독 하나 뿐이지 싶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5.05.28 14:14
    No. 13

    전 배영수 권혁영입은 이해합니다. 송은범이 좀 그렇지만..
    애초에 배영수는 BABIP도 그렇고 운도안따라졌고 앞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투수라요.
    일단 작년만해도 WAR이 장원준보다 높았던게 배영수입니다.
    물론 삼성수비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한들,지금 성적은 운+시즌초반의 부진과 몸상태가 원인이 아닌가싶네요.
    권혁역시 삼성에서 거의 나오지못했지만 점점 13시즌에비해서 구위가 좋아진다는 평이었고...
    대어급FA를 잡지못한다면 그리 나쁜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2달넘어섰고 아직 시즌은 길고 베테랑이고 전 배영수는 그래도 시즌끝나면 어느정도는 반등해있지않을까 봅니다.
    다만 송은범은 저도 회의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5.05.28 14:23
    No. 14

    사실 배영수 권혁은 망해도 뭐라하기 힙듭니다. 말이 되는 투자니까요.
    하지만 송은범은 누가봐도 안되는 투자였고 여기에 나간돈이 35억+보상이니...... 그것도 7점대 방어율 투수를. 이 돈만 아꼈어도 뭔가 바꿔었겠죠. 그게 거의 재앙에 가깝게 돌아왔으니 그것때문에라도 욕먹어도 할말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5.05.28 08:42
    No. 15

    공감 안되는..글 왜 퍼오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5.28 13:37
    No. 16

    1. 반박하고 싶은데 그럴 내공이 안 되어 실력 있는 다른 분들이 대신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2. 기사대로 한화가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있는데 이 역시 아닐거라는 분석을 보고 싶었습니다.

    3. 개인적으로 현 김성근 감독의 티 운영에 부분적인 불만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입니다. 그런데 그에 반하는 의견이 있다는 것은 시각을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고, 다른 분들-김성근 감독에 호의적인-도 그렇지 않을까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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