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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

  • 작성자
    Lv.32 파셔
    작성일
    15.06.05 00:16
    No. 1

    전 한 번도 게임물이나 헌터물을 5화 이상 본 적은 없습니다만, 대충 이유는 알 것 같아요.
    보통 그런 작품들은 결말을 향해서 가는 작품이 아닌 것 같아요.
    과정을 즐기는 거지요.
    결말을 향해 가는 작품은 보고 난 후에 여운을 남깁니다. 하지만 소비성이 끝날 때까지 과정만 있는 작품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말을 향해 가는 작품은 파묻혀 버리고 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과정만 있는 작품이 남게 되고요. 하지만 무한반복에 의해서 소비가 다 되고 나면 더 이상 작품을 쓸 이유도 볼 이유도 없어지지요. 그러면 연중이나 억지 결말의 길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보고 나서도 찝찝하지요. 여운도 없고요. 그리고 욕을 하고나서 또 과정만이 있는 작품으로 향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욕하고요.^^

    아쉽지만 이건 남이 만든 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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