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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래시, 애로우, 고담,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등등 히어로물 미드는 많습니다. 그런데 이미 보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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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베드. 완결 났습니다. 시즌 내내 평이 아주 좋은 드라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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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는 여태 본게 거의 없어요 ㅎㅎ. 추천해주신것들 봐봐야겠네요 요즘 볼게 너무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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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플라이(Fire Fly), 드레스덴 파일즈 추천하고 싶네요.

파이어 플라이는 매니아층이 확보되었지만 시청률이 낮았고 여기에 제작사와 감독간 갈등이 겹쳐 종영되었습니다. (후에 유니버셜인가 20세기 폭스인가에서 Serenity 라는 제법 괜찮은 영화로 마무리 지었지만 어쨌든 급히 마무리 됨.) 그래도 찾아 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드레스덴 파일즈는 Sci-Fi의 드라마인데, 편 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원작은 소설.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안 나오더군요.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요.

그 외에 HBO의 카니발도 괜찮습니다. 대공황 시대를 즈음해 미국 배경으로 세기말적 분위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간단히 축약하면 두 능력자간 대결인 걸까... ㅎㅎ 역시 시즌2인가 3로 급히 마무리한...

장르물로는 추천하라면 당장 생각나는 건 딱 이 정도... 사실, 스케일 있는 판타지 미드라면 레전드 오브 시커가 있긴 한데, 저도 최종회까지 보긴 했지만 사실 이런 류 작품은 몹시 재밌다고 느끼며 보는 편이 아니라서요. 반면 히어로즈는 얘기가 왠지 산으로 가고 지지부진해지던 후반까지도 꽤 재밌게 봤었네요. 안 보셨음 한번 보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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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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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이전트 오브 쉴드(영화와 연결됨), 에이전트 카터(캡틴 아메리카 애인), 데어데블
DC-고담(배트맨 어린 시절), 더 플래시, 애로우
수사물-NCIS, CSI, 멘탈리스트(Mentalist), 크리미널 마인드
헌팅물(?)-슈퍼내츄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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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디펜더스 시리즈를 여는 데어데블. 상당히 무겁죠. 찰리콕스 캐스팅도 매우 성공적.
퍼니셔도 이런 형태로 나와주면 좋을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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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브로큰걸즈 이거 조심스래 추천해 봄니다 전 남자지만 의외로 재미 있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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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추천합니다. 제작사가 히스토리체널 이란게 흠이지만...히스토리체널주제에 고증은 거시기합니다. 롤로가 그 롤로라니...시대가 100년정도 널을 뛰네요. hbo에서 제작했다면 왕좌의 게임을 팀킬 했을거라 자신합니다. 3시즌 파리공략은 왕겜보다 스케일이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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