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는 많이 힘들다고 해야되나요....
여러 외국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봅니다만 한국만금 직업의 안정성에 크게 중점을 두는 나라는 역시 아시안권을 제외 하고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도전을 할수있는 서양권 혹은 다른 나라권 청년들이 부럽구요.
저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꿈과는 상관없는 안정적인 직장을 찾아 정착해서 더 그런거일수도 있구요~~~~~
아직 우리나라는 꿈보다는 안정을 더 생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가 씁쓸합니다.~~~~
꿈과는 상관없는.. 그 말이 너무 슬프네요. 구조적 문제가 제일 크지요... 그 구조적인 문제는 얼마 안 되는 소수를 위한 절대 다수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바뀌지 않고 있구요... 도전 역시 실패했을 경우 뒤가 없다면 아무래도 할 수 없겠죠ㅠ 그래도 꼭, 꼭 좋은 날이 올 거라고.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 대학, 군대. 취업 코스를 착실히 밟으면 아무래도 생각 자체를 할 수 없는 환경이긴 하죠.. 그래서 왜 내가 공부를 하는지, 군대를 가는지, 대학을 가는지, 이 기업에 취업을 하는지. 하나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래왔으니까요...
어쩔수 없어요. 국가적 효율을 위해 찍어내고 순종하게 만든 게 우리 현대사라서... 이런 전체주의적 삶의 목표에 익숙한게 현 사회의 기성세대죠. 중요한건 이분들이 이걸 깨닫기보다는 자기인생을 합리화 시키고 미화시키면서 후세대에게 물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기 인생이 무가치함을 부정하고자 하는 그 욕심이 포장되어 재생산 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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