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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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이가 없습니다................
14년 9월자 트윗이네요. 이후로 다른 트윗이 없었나...
14년 9월자 트윗만 빼와서 그래요. 국립국어원 눌르시면 최근 트윗나와요,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뀌어도 결국 다들 잘 쓰고 있죠... 언젠가는 바뀌는게 언어입니다.
읍이 습으로 변하것과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요. 한국인이 한국어를 발음할때, 당장의 편의를 의해 발음할 수 있는 모음중 워 발음을 가진 단어 하나를 없엔다는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뭐라구요? 이게 맞는단어 아닌가? 20년도 전에는 그렇게 배웠는데 그사이 바뀌었나?
-라구 라는 어미 자체가 없다고하네요.
구요? 가 정식 표기법이었던 적은 한글 창제 이후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조아써 오늘부터 폭발을 포팔로 계속 쓰고 전파시켜야지 궁니꾸거원에서 면년 지나면 아라서 바꺼주게찌.
설마 이거 사실인가요? 말도 안돼는 일 같아요.
어쩐지 한글쓸때 뭐라구요가 틀린 표현으로 나오더라니...자동 맞춤법 돌리니 뭐라고요라고 바뀌더군요.
오랫동안 사용하면 언어가 바뀌죠. 연마다 10개 내외로 표준어가 바뀌는거 같긴하던데요. 설명보니까, 단순히 시간이 지나고 사용감에 따라 바뀐게 아니라 '-라구' 라는 어미자체가 없다고하네요.
보쓰! 머라고요가 만는 표혀니어써! Whaaaaagh!!
'머'는 '뭐'를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전에 올라 있으므로 표준어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문제될 건 없습니다.
-구요 : 경기도 사투리입니다. 표준어가 아닐뿐입니다.
조금있으면 어이없다대신에 어의없다가 , 이게낳냐저게낳냐가 표준어가 되겠군요. 머 말이란 변한다니까 일해라 절해라 할 필요가 없겠네요.
낫다 낳다의 경우는 서로 다른 단어가 있으므로 변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의 역시 의미를 가진 단어가 따로 있으니 그럴 이유가 없지요. 일해라 절해라는 표기와 발음상의 괴리가 있어 변할 수 없습니다. 뭐가 머라고 변하는 경우는 발음상으로도 비슷하고 의미상으로도 겹치는 단어가 없으니 변할 수 있겠죠 왜 설겆이가 설거지로 변하지 않았습니까? 자장면도 짜장면으로 병기할 수 있도록 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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