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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은거무인님 글이랑 여럿 상황보고 쓰신거 같네요.
개인적 의견으로는 은거무인님 의견에 동조하는 편이구요. 불쌍하다는 거는 말그대로 더한 행동을 한 연애인들도 분명 존재하는데, 그에 반해 유승준이 갖고 있는 패널티가 크다는 맥락이었던거 같구요.
저 또한 절대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부정적인 방법으로 회피하는 분들에 대해서 유승준만큼 엄정한 잣대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병무청에서 말한 거처럼, 유승준은 한국인이 아니고, 당시의 인기나 여럿 상황을 보았을 때 다른 입영대기자들까지 악한 영향을 끼치는 거에 대해서 입국금지를 내린 것이니 여튼 그에 따른 처벌은 받은 것이니 사실 논할 필요가 없지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는(논란이라기보다 이슈지만) 그의 영향력이나 병무청의 처벌이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여튼 유승준으로 인하여 이때까지 눈치를 보고 있던 연애인들이 줄줄이 군대를 갔었죠. 송승헌도 이떄 갔었나 그랬던듯,
아래 댓글에서도 말햇지만 미국시민권 포기하고 30에 군대간 차인표 짱짱맨
음, 그리고 유승준은 해병대 가겠다고 주장한 적은 없었다고하네요. 집근처에서 기자가 갑툭튀해서 해병대 어떠냐고 갈거냐고 물어보니까 얼머무리면서 대답했었다고하네요. 다음 날 대서특필!!
미노루님 글 중에서
[유승준은 그 당시 해병대 홍보 대사가 아니라..
평소 “해병대에 지원하겠다”,“남자라면 군대는 꼭 가야한다”라는 발언을
많이 해서..국방부홍보대사로 임명된걸로 알고있습니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유승준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 말로는 해병대 지원 발언을 한 적이 없고, 금연 홍보대사 외에 다른 홍보대사를 한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른 기사에 따르면 해병대 지원 발언을 언론 탓으로 했다고 하며, 사실상 해병대 홍보 역할을 했다고도 하는군요.
YTN 기사는 미노루님 말대로 국방부에서 홍보 대사 임명을 한 적이 있다고도 나오고요.
아래가 기사들 링크 및 해당 내용입니다.
1. 2015년 5월 20일 서울신문 '유승준 인터뷰 심경 고백, 무릎 꿇고 “해병대 홍보대사 사실 아냐…군대 가고 싶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20500309
-- 당시 해병대 홍보대사를 한 건 사실인가.
▲ 사실이 아니다. 금연 홍보대사 외에는 다른 홍보대사를 한 기억이 없다.
-- 해병대에 자진입대한다고 기사도 났었다.
▲ 당시 집 앞에서 기자 한 분이 ‘체격도 좋은데 해병대 가도 되겠네’라고 하셔서 ‘그렇죠’라고 대답한 것이 다음 날 1면에 기사화됐다.
2. 2015년 5월 20일 일요신문 ‘유승준의 거짓말 셋’ [2]대대적으로 홍보하곤 해병대 홍보대사 사실무근(?)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27156#
‘영화 주연으로 발탁된 가수 유승준(23)이 해병대 특별 훈련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포항의 해병1사단에 입소한다. 영화기획사 영화인은 “유승준이 댄스가수의 이미지를 벗어나 진정한 연기자의 자세를 갖기 위해 영화사측에 해병대 특별프로그램 입소를 제의했으며, 해병1사단은 유승준을 해병 홍보대사로 인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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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인은 이를 기억하지 못할 수는 있다. 게다가 이 영화는 결국 제작이 무산돼 유승준은 출연하지 않았다. 관련 기사 역시 영화 홍보를 위해 급조된 내용으로 실제 유승준은 해병1시단에 입소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연예인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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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창 ‘열정’으로 활동할 때부터 군대 이야기가 나왔다. 처음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은 집으로 올라가려는 찰나에 숲에서 누가(기자가) 튀어나오더니 사담으로 ‘너 군대 가야지? 몸도 좋고 체격도 좋고 바로 해병대 가도 되겠구나’ 이러셔서 ‘군대 가야죠’라고 대답했다.~
결국 군에 가겠다고 언급한 것이 대국민 거짓말이 아닌 언론이 만들어낸 얘기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대국민 거짓말에 대한 비난 여론을 언론의 탓으로 슬쩍 밀어 놓은 것이다.
3. 2015년 5월 20일 YTN [문화]무릎 꿇은 유승준... 눈물, 후회 그리고 반성
http://www.ytn.co.kr/_ln/0106_201505201800030844
당시 유승준 씨는 "연예인이라고 군대를 기피하는 것은 참 보기 싫다. 자원 입대를 하여 해병대에 갈 것" 이란 발언을 심심치 않게 했었는데요.
이를 높이 평가한 국방부는 유승준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불법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구글링이 불법이면 자추 조작 밝혀낸 다른 유저들도 다 불법이게요. 무엇보다 제 구글링이 불법이 되려면 배금주의님의 신상정보(전화번호, 거주지, 생김새, 직장, 학적 등)을 유포해야 하는데 개인정보보호법 상 다른 사이트에서 활동하셨고 남자라 하셨는데 여자이셨더라, 하는 건 아무 하자없는 지적입니다. 오히려 구글링 같은 쉬운 수단으로 거짓말이 들통나는 사람이 약한겁니다.
첨언하자면 여자가 맞다! 하는 게 아니고 여자이신 듯 한데? 입니다. 배금주의님께선 노여워하지 마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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