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온라인 게임접고 콘솔로 갈아탄지 2~3년쯤 됩니다. 어느새 온라인 게임 하려면 게임 하기전 해당 게임에 대하여 '공부'하는게 당연한 분위기가 된듯 합니다. 무료게임이지만 실력이 어느정도 이상이 안되면 극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볼수 있고 그런 분들의 레파토리가 대부분 '공략집 한번 안봤냐' 등등이죠.
스트레스 해소나 그냥 즐기려고 하던 게임이 언제부터인가 구속하는 족쇄덩어리가 된것 같아서 접게되었네요.
제가 특이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게임유저들이 학교다니면서 도덕과 기본윤리 정도는 배웠을텐데 인터넷 어딜가든 그런것들은 개나줘버려라 하는 분위기가 상당히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하게되면 공격적인 사람들의 성향에 지치고 폰게임을 하려면 과금을 하지않으면 하기가 힘드니(모바일 게임 과금 심하다고 말하면 해당 게임 카페에서는 돈없는 거지새끼는 겜하지 말아라 ㅉㅉ 이런 댓글이 거의 100%의 확률로 달립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뭘한다는 자체가 지치네요
글쓴이분에게 조언드리고 싶은것은 이제는 차라리 게임보다는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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