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도대체 뭔가요?

5일 후 유료화돼는 특정 성별의 프로게이머를 다룬 작품인데 선작수가 꼴랑 176에 내용도 걍 재능충 존나쎄 같은데 이게 왜 유료환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선작수 1,000 넘는 작품도 상업화 안한 것도 있는걸로 아는데 얘는 뭔데 상업화를 하는지, 다른 노력하시는 작가님들에게 기회를 뺏는거 아닌지 의아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또한 궁금하고 운영자가 계시다면 이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신다면 좋겠네요

[arbans]

정해진 TO가 있는 것도 아닌데 기회를 뺏기는건가요?

[끄적이며]

정해진 T.O가 없다는 말 이해했습니다
그렇더라도 기존의 유료화는 못해도 최소 2,000에 근접한 선작수를 가질 때 전환했습니다

근데 이 작품은 뭔데 상업화가 되나 해서요

여기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도 많은데 저건 컷수가 상당히 허들이 낮아보입니다만 이러면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나요?

지금도 무료로 연재되는 작품중에 선작수 수백에서 천 이상 가는것도 있는데 왜 이게 상업화가 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로 인해 박탈감을 느낄 사람이 없을까요?

[적안왕]

????
법적 문제가 없다는 가정하에 분량만 충분하면 유료 전환 가능한게 아니었나요???
어떤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말슴이신가요???

[검술매니아]

그, 오해하시는데 유료화 자체는 큰 특혜가 아니고 대다수의 그보다 성적 좋은 작가님들도 유료화할 수 있는데 돈이 안 되니까 안 하시는 분들이 절대다수입니다. 문피아에서 무슨 투베 1페인 사람들만 유료화 허가해주는 건 아니에요...그리고 보니깐 공모전 참가작들은 유료연재까지 등반하는 사람들에 한하여 성적 무관하게 유료화 허용하는 것 같습니다.

[대마왕k]

자기 글 자기가 파는 건데 뭐가 문제인지...?

허들로 두신 수천 수만 선작수를 가진 글이라도
뭐 이딴 게 인기 있냐? Vs 니가 이 글을 알아? 그렇게 알력이 없진 않을 텐데요.
전자의 입장에선 그 글이 선작 1천이든 1만이든 뭔 의미가 있습니까.
제 유료 선작 중에는 200 미만의 선작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입장에선 그게 만 단위의 글보다도 질이 떨어진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 입장에선 만 단위 글보다 낫다고 생각하니 푼돈이나마 들여서 사둔 거에요.
즉, 그 글이 어떤 독자에게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그걸 알아보고 사 줄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지, 출판본으로 따지자면 이 책이 몇 권 팔렸니, 몇 쇄를 찍었니, 그런 게 의미 있는 건 아니란 입장입니다.

상당히 비꼬아서 생각하자면,
말씀하신 내용이 작가가 가진 마인드라면 규모에 상관없이 같이 글 쓰는 입장에 대한 모욕이 될 수 있고요(고작 저 선작수 주제에 돈 받고 파네 ㅉㅉ), 독자가 가진 마인드라면 그 글에 대한 다른 독자에 대한 편견이 될 수 있습니다.(꼴랑 몇 백짜리를 뭘 보고 따라가나?)

제가 오해했기를 바래요.

[검술매니아]

어차피 유료화해도 구매수가 문제인지라...그래도 말씀하신 내용이라면 문피아에서 보통 통과를 안 시켜주는데 문카데미나 그런 기존 약정이라도 있으려나요?

[끄적이며]

일단 제가 님들관 의견이 다르단걸 알겠네요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크라카차차]

유료화 하는데 무슨 제약이 있나요? 작가맘 아닌가? 조회수 10명인 소설도 유료로 넘어가는경우도있음...물론 보는사람은 2,3명뿐이지만...그런소설도 유료로 넘어감 특별히 제약같은건 없을걸요? 그리고 인기없어도 유료로 넘어가는 이유는 계약때문일수도있음...매니지먼트에서 하라고해서 하는걸수도있음

[Rule루랄라]

제가 알기로 문피아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글 쓰신분의 의도는 아마 유료화 승인 여부를 놓고 누군 되고 누군 안되는걸 따지시는것 같아요

[APPETITI..]

승인 기준이 모호하긴 하네요 ㅇㅅㅇ 아마 유료화 승인 자체에는 그런 지표가 큰 의미가 없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적합성 여부라는게 플랫폼 자체에서 일정 수준이상의 글을 원하는게 아닌 한 사실상 리스크는 작가 본인한테 거니까요
유료화에 실패한 경우는 플랫폼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수있는가에 대한 여부가 갈린경우라고 생각합니다(기준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문제가 되었던 작품은 자극적이었던 경우가 전부인지라..
자세한걸 알수없으니 쩝

[함태]

문피아에서 블랙리스트들 조회수 높고 선작 많고 잘 나가는데도

유료화도 안해주고 독점도 안풀어주고 엿먹이는거 발견되니

반대급부로 이런소리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적안왕]

유료화 안한 상태에서 독점 여부를 문피아에서 강제할 수 있나요?

[천극V]

그 작품 봤던 거네요. 유료화했군요.
재미는 나쁘지 않던데요. 쥔공이 여성이라 몰입은 역시 떨어지더라고요.
유료화는 작가맘이죠..ㅋㅋ
조회수 1000따리도 유료화가던데요.. 돈은 안되도 완결하겠다는 생각으로.

[식인다람쥐]

ㅋㅋㅋㅋㅋㅋ

[심심히다]

뭔 기회를 뺐어ㅋㅋㅋㅋㅋㅋ

[패스트]

작품 선작이 0이고 조회수가 0이어도 작가가 자기 작품 유료화 하겠다고 하면 승인 해줍니다. 뭔가 오해하고 계신 듯합니다.

[연쇄뒷북마]

저는 자격미달이
한편당 글자수가 유료화 가능 글자수보다 적거나
[시스템 - 경험치 100이 올랐습니다.]
같은거 도배로 글자수 채우기 꼼수 같은거 막는 그런쪽으로 나는거로 알고있는데요?

[김캇슨]

어메이징하네 님 배아픔?

[끄적이며]

제가 그동안 봐온 작품들이 다들 선작수 최소 2,000에 근접한 상태로 유료화가 되길래 저는 그게 기준으로 알았습니다
여기 글을 올리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단걸 알게 됐습니다

[립빠]

그 작가가 별도의 출판매니지먼트를 끼고 등급이 작가등급이라면 유료화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거에요. 그냥 작가가 유료화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어짜피 그런작품은 광고해도 본전도 못찾는것들인데 왜 신경쓰십니까.
문피아가 매니지먼트하면 당연히 선작 2000가지고는 별 수익이 안날거 아니까 유료화를 잘안해주죠. 요즘은 5000은 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