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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
22.08.21 14:50
조회
197

어젯밤엔가 페이스북에 있는 귀여운 동영상을 클릭했는데요, watch 동영상 말입니다... 그렇게 죽 동영상들을 보다가, 중앙일보 이정봉 기자가 해설하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atch?v=1254863448622268 


이 동영상의 설명에 따르면, 런던의 40도 폭염과 한국 서울의 폭우는 같은 원인에 의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합니다. 런던은 서울이나 중강진보다 위도가 훨씬 높아서 겨울에 몹시 추워야 정상인 지역이지만, 해양성 기후로 인해서 겨울에도 서울보다 춥지 않은 지역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역사에 전례가 없는 40도 폭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서울은 동남아시아처럼 덥고 비가 많은 지역이 아닌데도 시간당 100mm를 넘는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바로 지구온난화로 제트 기류가 약해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트 기류는 저위도 지방과 고위도 지방의 온도 차이에 의해서 생겨난 것인데, 평소에 북극권의 찬 공기가 남하하는 것을 막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온도 차이가 줄어들어서 제트 기류가 그만큼 약해졌고, 일부 제트 기류는 작게 조각이 나기도 했다네요. 그 틈으로 적도 지방의 뜨거운 공기가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서 런던에 40도 폭염이 발생한 거라고 합니다. 한국 서울에는 마치 동남아시아처럼 폭우가 쏟아졌고요... 


이 동영상 설명을 보고 우울해져서 유투브를 보는데, 유투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지구온난화에 관한 동영상이 추천되었습니다. EBS에서 8월초에 나온 강연 동영상인 듯합니다. 알고e즘 어쩌고... 제목이 복잡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wthM-iMbEs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에 의해서 기온이 상승하고, 이 오른 기온이 지구 전체에 되돌릴 수 없는 기온 상승을 불러오게 된답니다. 지구의 북극은 대륙이 없어서 거대한 해빙으로 뒤덮여 있었죠. 그런데 온실가스로 인해서 북극권의 기온이 상승하고, 해빙이 녹게 됩니다. 평소에는 해빙이 태양의 빛을 우주로 반사하는 역할을 했는데, 해빙이 녹음으로써 반사 대신에 흡수를 하게 되었고, 이것이 다시 북극권의 기온 상승을 일으킵니다. 북극권의 기온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벌어지는 것이죠. 여기에 빙하가 녹은 지역에 식물들이 자라고, 이것이 빛을 흡수해서 기온이 상승됩니다. 또 북극권 영구 동토에 갇혀 있던 메탄 가스가 녹아서 공기 중에 퍼지게 된다네요. 메탄 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30배나 강한 온실효과가 나온다고 하고요. 이렇게 악순환이 시작되면, 그 순간부터는 인간이 탄소를 배출하든 배출하지 않든 상관 없이 기후 재난은 시작되고 지속된다는 겁니다. 


이처럼 기후온난화 현상이 지구의 자기증폭적 기온 상승을 촉발하게 됩니다. 앞으로 1.5도~2도만 더 오르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인간이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도 아무 상관이 없이 진행되는 기후재난이 일어난답니다.  어쩌면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 것일 수도 있고요. 


전에는 뉴스에서 거대한 빙하가 녹는 기사를 보고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 이제는 그게 재앙의 시작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ㄷㄷㄷ


경제학에는 ‘공유지의 비극’인가 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공유 목초지에 아무런 규제도 없다면, 각자 이익을 추구해서 공유지의 목초는 씨가 마를 때까지 가축을 키우게 된다는 이야기였죠. 


’공유지의 비극‘을 기후재난, 기후온난화에 적용하면 비슷해 보입니다. 나라마다 다들 경제발전하고, 부국강병하려고 공장을 짓고, 인구를 늘리고, 에어컨을 켜고, 자동차를 타고, 따뜻하게 난방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지금 기후재난을 코앞에 두게 된 것입니다.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경제발전 하지마라, 인구를 줄이라, 에어컨을 꺼라, 자동차 댓수를 줄이라고 강요할 수도 없죠. 한 나라 안에서도 정부가 국민을 어떻게 강제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각자의 행복을 위해서 마음껏 누리고 살겠다는데, 어떻게 막을 겁니까? 기후온난화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의 생각에도 일정한 근거가 있기는 해요. 그래서 이 사람들에게 기후온난화와 기후재난을 믿으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 폭주하는 기후재난을 아무도 규제하고 막을 수가 없는 상황이죠. 에혀...... ㅠ ㅠ 


이 난제의 해결 방법을 다 같이 궁리하면 해법이 나오기는 할 텐데, ㅎㅎㅎ 모두가 그레타 툰베리 같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당연히 우리 자신이, 우리 후손이, 그리고 모든 인류가 온 몸으로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르냐 늦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온다는 것만이 중요하죠...


저는 51살이고,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작품들을 더 못 읽게 되는 정도가 여한이라고 할 수 있네요... 카에 희행 작가 님의 새 작품이 올라왔습니다.. 새벽에 평소처럼 읽고 나서, 혹시나 올라왔나 하고 검색을 했다가 발견했네요....ㅎㅎㅎ


Comment ' 22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22.08.21 15:33
    No. 1

    타노스 형님이 옳았어요. 어벤져스가 나쁜 놈들입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2.08.21 15:39
    No. 2

    남의일이 아니죠 불과 십수년 전만해도 자전거를 타고다니던 중국이 어느새 1만달러의 국민소득으로 개나소나 자동차 운전하고 다니고 세계의 공장 역할 하느라 화석연료를 무더기로 태웠으니 그인과죠 중국에 버금가는 인도마저 중국방식을 따른다면 그야말로 비극의 탄생 죽을때 식량이 모자라 아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22.08.21 16:56
    No. 3

    과학자들에 의하면 이미 되돌릴수는 없음. 100년후 망하는거죠.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3 dlfrrl
    작성일
    22.08.21 20:50
    No. 4

    Un보고서 보면 백년까지 안걸릴것 같던데요. 무슨 요한묵시록 같은 상황을 2050년 기준이었나로 작성해놓았던데. 2030년 기준으로도 심각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김토키
    작성일
    22.08.21 17:45
    No. 5

    솔직히 이건 부정하고싶어도 부정할수 없으니 국가에서 외면하고있는거죠.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수있는 선은 이미 넘어버린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65 지나가는1
    작성일
    22.08.21 17:52
    No. 6

    그레타 툰베리 얘기 나오는순간 모든논리는 설득력을 잃고 개논리가 됩니다. 지구온난화 해결책? 태양을 가린다 중국과 인도를 폭격한다 둘중하나죠

    찬성: 4 | 반대: 6

  • 작성자
    Lv.66 kr***
    작성일
    22.08.21 18:43
    No. 7

    한쪽 방향의 사실, 주장 만을 가지고 재앙을 기정사실화해서 왜 탄소 줄이지 않고 있냐 탄식을 하네요. 동토의 메탄가스 량, 녹아나올 메탄가스 량을 추정이나 잘 했겠습니까? 메탄가스 없어지는데 9년 걸린답니다. 동토의 메탄은 식물이 죽어 쌓인 것입니다. 대륙이동설로 보면 예전에 시베리아가 훨씬 저위도였을 때도 있었겠지만요. 북극 얼음이 좀 남는게 완전히 녹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극* 지방의 반사율이 그렇게 치명적일까요? 온난화로 구름이 좀 많아지면 그냥 상쇄될테죠. 역사적으로 빙하기,간빙기가 있었다는데 인간의 지구적인 탄소배출과 온난화로 최저선을 좀 올릴지 몰라도 지구환경의 순환작용도 있죠. 20세기에 그래프로 보일 정도로 기온이 하강하던 기간도 있었습니다. 현대과학이 지구의 기온에 미치는 모든 요인을 완벽하게 체크하면서 계산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저 온실효과란 한가지 요인이 눈에 띄게 과학자들의 연구에 등장했기 때문에 이 난리입니다. 온실효과 부정하지 않지만 향후 전개는 모르는 겁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저위도 지방에서 고위도 지방으로 인간생활권이 올라가겠죠. 재앙이 확정적이라도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죽일 수도 없고, 전쟁이든 말라죽든 인구수가 구조조정되는 것도 자연적이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66 kr***
    작성일
    22.08.21 18:54
    No. 8

    제가 관련 전문가도 아니지만, 몇백년 후 인류가 빙하기가 너무 춥다고 불을 땔 수 있는 것은 다 때서 지구적으로 기온을 높이자고 환경운동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21 후레게
    작성일
    22.08.21 19:49
    No. 9

    지구멸망까진 안 가더라도
    백년 뒤의 환경은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구멸망은 안 되는게
    인간은 바뀐 환경에 적응해오며 살았기 때문이죠
    해수면이 높아지면
    물 위에서 살아갈 방도를 마련할 테고
    날씨가 더워지면
    가성비 높은 냉방 시스템을 발명할 테고
    날씨가 추워지면
    효율높은 난방 시스템을 적용할 테니깐요
    지금과 생활방식이 많이 달라져도
    백년 뒤에도 인류는 건재할 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2.08.21 22:42
    No. 10

    중요한건 백년뒤엔 "제"가 없어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1 22:49
    No. 11

    문제는 이거죠.

    환경 변화에 따른 인간의 적응은(그게 생물학적이든 기술적이든) 그 변화가 느릴 수록 적응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그 변화가 급격하면 적응이 쉽지가 않죠. (가능하다고 해도 비용이 많이 든다든가)

    가령 더위에 대항하는 인간의 문명이기인 에어컨만 해도, 나라(의 경제력)에 따른 차이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만 해도 같은 국가 내에서 경제력에 따라 에어컨을 펑펑 돌리는 사람들과 선풍기나 간신히 돌리는 사람들로 나뉜다는 말이죠.

    사실 기후 재난말고도 미세플라스틱 문제라든가, 해양 쓰레기 문제, 해양(식량)자원의 고갈 같은 문제 등등,,, 현 인류가 야기하고 있는 문제들은 수두룩하죠.

    기후 위기처럼 심각하다, 심각하다, 말들은 많이 하는데 딱히 결정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똑같고요.

    그도 그럴 게 먼(?) 미래의 문제보다는 당장의 먹고살자니즘이 더 크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8.22 02:49
    No. 12

    되돌리기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젠 학자들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데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금토일
    작성일
    22.08.22 19:42
    No. 13

    우리 나라는 좀 더워도 지형 적으로 좀 이득 아닌가요?
    고려 시대 까지만 해도 해수면이 좀 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
    내륙에 있는 포구 지명들이 그래서 존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후 개념이 아닌
    이득 개념으로 어떤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2 21:57
    No. 14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본 어떤 글에 의하면, 지구에 있는 가장 큰 담수는 남극의 빙하라고 합니다. 만약 북극의 빙하와 남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이 46미터 높아질 거라는 계산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서울의 해발고도가 46미터라고 합니다. 서울지역도 완전히 동일한 평지는 아니니까, 서울이 전부 물에 잠긴다는 것은 아닐 테지만, 인천이나 김포나 부산 같은 곳은 바닷물에 잠기게 될 듯합니다. 뉴욕 같은 도시는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빙하가 다 녹기도 전에 뉴욕은 문제가 생길 겁니다... 빙하가 녹는 속력에 따라서 뭐 여러 모로 대응이 달라지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런데 바닷가에 건설된 원전은 또 어찌 될까요??? 해발고도가 얼마인지 조금 염려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2 20:24
    No. 15

    급격한 사막화 위기나 수면상승으로 인한 수몰 위기에 놓인 섬나라들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만,

    그래서 결국 변화의 속도 문제입니다. 기후 변화가 이득이 된다는 개념도 그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인데, 변화의 속도가 대처능력을 초과해버리면, 이득을 취하기는커녕 손실을 감당하기도 급급한 상태가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22 22:19
    No. 16

    일본침몰이 예언된 것을 보았는데, 수면이 상승하여 일본이 가라앉으면 우리나라도 일부만 남기고 가라 앉을 듯 합니다.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야 할 때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3 12:54
    No. 17

    방주를 만들 게 아니라, 대규모로 이민할 곳을 찾아야죠...
    저는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에 땅을 사서 대규모로 이민하는 것을 생각해 왔습니다.
    남들이 선점하기 전에 한국이 먼저 선점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22 22:22
    No. 18

    지금까지는 남북극의 얼음과 만년설이 녹으면서 열을 흡수했는데, 더 녹을 얼음이 없으면 기온이 올라가는 속도는 상상하기 어려울 겁니다. 시베리아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지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8.23 04:12
    No. 19

    남한에서 전라도, 경상도, 인천등이 물에 잠기고, 습해지는등 살기 어려워지는 반면에 러시아가 따뜻해지고 살기 좋아지면, 러시아로 이주하는 사람도 생길지 모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3 12:56
    No. 20

    먹고 살려면 도시, 도로, 발전소, 공장 등이 만들어져 있어야 하는데, 러시아에는 그게 없죠...
    금방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22.08.23 14:26
    No. 21

    중세 때는 더 기상이변 심했는데.

    퍽하면 지진나서 도시 통째로 몰살당하고 서리한파로 100만 명씩 굶주리고 죽어나가는게 다반사였고 지금보다 평균기온도 더 높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3 16:53
    No. 22

    과거의 기상이변과 지금의 기상이변의 차이는
    과거는 지구 자체가 원인이었다는 것ㅡ 지금은 인류가 만들어놓은 문제가 원인이란 차이겠죠.

    전자는 우리가 어쩔 수는 없습니다. (현재 과학기술로는)
    가령 초대형 화산의 폭발 같은 건, 조기 경보를 해서 대피하는 정도지, 그걸 막을 수는 없죠.

    후자는 인류가 막아낼 수는- 적어도 막아내려는 노력은 할 수가 있죠.

    또 다른 차이는

    전자는 지구적 원인으로 인한 기상이변은 지구 자체의 자연회복력을 기대할 수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인류가 야기한 문제가 지구 자체의 자연회복력을 초과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냥 이대로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물론 지구란 거시적 측면에서 보면 사막화가 가속되고, 섬이 수몰되고 태풍이 더 강해져도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거기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될 뿐이죠.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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