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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85 백우
    작성일
    22.08.21 15:33
    No. 1

    타노스 형님이 옳았어요. 어벤져스가 나쁜 놈들입니다!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99 sunwh196..
    작성일
    22.08.21 15:39
    No. 2

    남의일이 아니죠 불과 십수년 전만해도 자전거를 타고다니던 중국이 어느새 1만달러의 국민소득으로 개나소나 자동차 운전하고 다니고 세계의 공장 역할 하느라 화석연료를 무더기로 태웠으니 그인과죠 중국에 버금가는 인도마저 중국방식을 따른다면 그야말로 비극의 탄생 죽을때 식량이 모자라 아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6

  • 작성자
    Lv.71 천극V
    작성일
    22.08.21 16:56
    No. 3

    과학자들에 의하면 이미 되돌릴수는 없음. 100년후 망하는거죠.

    찬성: 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4 dlfrrl
    작성일
    22.08.21 20:50
    No. 4

    Un보고서 보면 백년까지 안걸릴것 같던데요. 무슨 요한묵시록 같은 상황을 2050년 기준이었나로 작성해놓았던데. 2030년 기준으로도 심각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형(鼻荊)
    작성일
    22.08.21 17:45
    No. 5

    솔직히 이건 부정하고싶어도 부정할수 없으니 국가에서 외면하고있는거죠.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수있는 선은 이미 넘어버린지 너무 오래됐습니다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2.08.21 17:52
    No. 6

    그레타 툰베리 얘기 나오는순간 모든논리는 설득력을 잃고 개논리가 됩니다. 지구온난화 해결책? 태양을 가린다 중국과 인도를 폭격한다 둘중하나죠

    찬성: 4 | 반대: 6

  • 작성자
    Lv.67 kr***
    작성일
    22.08.21 18:43
    No. 7

    한쪽 방향의 사실, 주장 만을 가지고 재앙을 기정사실화해서 왜 탄소 줄이지 않고 있냐 탄식을 하네요. 동토의 메탄가스 량, 녹아나올 메탄가스 량을 추정이나 잘 했겠습니까? 메탄가스 없어지는데 9년 걸린답니다. 동토의 메탄은 식물이 죽어 쌓인 것입니다. 대륙이동설로 보면 예전에 시베리아가 훨씬 저위도였을 때도 있었겠지만요. 북극 얼음이 좀 남는게 완전히 녹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극* 지방의 반사율이 그렇게 치명적일까요? 온난화로 구름이 좀 많아지면 그냥 상쇄될테죠. 역사적으로 빙하기,간빙기가 있었다는데 인간의 지구적인 탄소배출과 온난화로 최저선을 좀 올릴지 몰라도 지구환경의 순환작용도 있죠. 20세기에 그래프로 보일 정도로 기온이 하강하던 기간도 있었습니다. 현대과학이 지구의 기온에 미치는 모든 요인을 완벽하게 체크하면서 계산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저 온실효과란 한가지 요인이 눈에 띄게 과학자들의 연구에 등장했기 때문에 이 난리입니다. 온실효과 부정하지 않지만 향후 전개는 모르는 겁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저위도 지방에서 고위도 지방으로 인간생활권이 올라가겠죠. 재앙이 확정적이라도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죽일 수도 없고, 전쟁이든 말라죽든 인구수가 구조조정되는 것도 자연적이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67 kr***
    작성일
    22.08.21 18:54
    No. 8

    제가 관련 전문가도 아니지만, 몇백년 후 인류가 빙하기가 너무 춥다고 불을 땔 수 있는 것은 다 때서 지구적으로 기온을 높이자고 환경운동할지 누가 알겠습니까?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21 후레게
    작성일
    22.08.21 19:49
    No. 9

    지구멸망까진 안 가더라도
    백년 뒤의 환경은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을 것 같네요
    하지만 지구멸망은 안 되는게
    인간은 바뀐 환경에 적응해오며 살았기 때문이죠
    해수면이 높아지면
    물 위에서 살아갈 방도를 마련할 테고
    날씨가 더워지면
    가성비 높은 냉방 시스템을 발명할 테고
    날씨가 추워지면
    효율높은 난방 시스템을 적용할 테니깐요
    지금과 생활방식이 많이 달라져도
    백년 뒤에도 인류는 건재할 겁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루나갈매기
    작성일
    22.08.21 22:42
    No. 10

    중요한건 백년뒤엔 "제"가 없어요.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1 22:49
    No. 11

    문제는 이거죠.

    환경 변화에 따른 인간의 적응은(그게 생물학적이든 기술적이든) 그 변화가 느릴 수록 적응하기 편합니다. 반대로 그 변화가 급격하면 적응이 쉽지가 않죠. (가능하다고 해도 비용이 많이 든다든가)

    가령 더위에 대항하는 인간의 문명이기인 에어컨만 해도, 나라(의 경제력)에 따른 차이까지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만 해도 같은 국가 내에서 경제력에 따라 에어컨을 펑펑 돌리는 사람들과 선풍기나 간신히 돌리는 사람들로 나뉜다는 말이죠.

    사실 기후 재난말고도 미세플라스틱 문제라든가, 해양 쓰레기 문제, 해양(식량)자원의 고갈 같은 문제 등등,,, 현 인류가 야기하고 있는 문제들은 수두룩하죠.

    기후 위기처럼 심각하다, 심각하다, 말들은 많이 하는데 딱히 결정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똑같고요.

    그도 그럴 게 먼(?) 미래의 문제보다는 당장의 먹고살자니즘이 더 크니까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8.22 02:49
    No. 12

    되돌리기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젠 학자들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데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8 금토일
    작성일
    22.08.22 19:42
    No. 13

    우리 나라는 좀 더워도 지형 적으로 좀 이득 아닌가요?
    고려 시대 까지만 해도 해수면이 좀 더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고
    내륙에 있는 포구 지명들이 그래서 존재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후 개념이 아닌
    이득 개념으로 어떤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2 21:57
    No. 14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 본 어떤 글에 의하면, 지구에 있는 가장 큰 담수는 남극의 빙하라고 합니다. 만약 북극의 빙하와 남극의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이 46미터 높아질 거라는 계산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서울의 해발고도가 46미터라고 합니다. 서울지역도 완전히 동일한 평지는 아니니까, 서울이 전부 물에 잠긴다는 것은 아닐 테지만, 인천이나 김포나 부산 같은 곳은 바닷물에 잠기게 될 듯합니다. 뉴욕 같은 도시는 더 말할 것도 없겠죠... 빙하가 다 녹기도 전에 뉴욕은 문제가 생길 겁니다... 빙하가 녹는 속력에 따라서 뭐 여러 모로 대응이 달라지기는 하겠습니다만...
    그런데 바닷가에 건설된 원전은 또 어찌 될까요??? 해발고도가 얼마인지 조금 염려가 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2 20:24
    No. 15

    급격한 사막화 위기나 수면상승으로 인한 수몰 위기에 놓인 섬나라들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만,

    그래서 결국 변화의 속도 문제입니다. 기후 변화가 이득이 된다는 개념도 그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전제 하의 이야기인데, 변화의 속도가 대처능력을 초과해버리면, 이득을 취하기는커녕 손실을 감당하기도 급급한 상태가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22 22:19
    No. 16

    일본침몰이 예언된 것을 보았는데, 수면이 상승하여 일본이 가라앉으면 우리나라도 일부만 남기고 가라 앉을 듯 합니다.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야 할 때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3 12:54
    No. 17

    방주를 만들 게 아니라, 대규모로 이민할 곳을 찾아야죠...
    저는 오래 전부터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에 땅을 사서 대규모로 이민하는 것을 생각해 왔습니다.
    남들이 선점하기 전에 한국이 먼저 선점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水流花開
    작성일
    22.08.22 22:22
    No. 18

    지금까지는 남북극의 얼음과 만년설이 녹으면서 열을 흡수했는데, 더 녹을 얼음이 없으면 기온이 올라가는 속도는 상상하기 어려울 겁니다. 시베리아가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지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지라가
    작성일
    22.08.23 04:12
    No. 19

    남한에서 전라도, 경상도, 인천등이 물에 잠기고, 습해지는등 살기 어려워지는 반면에 러시아가 따뜻해지고 살기 좋아지면, 러시아로 이주하는 사람도 생길지 모르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2.08.23 12:56
    No. 20

    먹고 살려면 도시, 도로, 발전소, 공장 등이 만들어져 있어야 하는데, 러시아에는 그게 없죠...
    금방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스텔라리
    작성일
    22.08.23 14:26
    No. 21

    중세 때는 더 기상이변 심했는데.

    퍽하면 지진나서 도시 통째로 몰살당하고 서리한파로 100만 명씩 굶주리고 죽어나가는게 다반사였고 지금보다 평균기온도 더 높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고락JS
    작성일
    22.08.23 16:53
    No. 22

    과거의 기상이변과 지금의 기상이변의 차이는
    과거는 지구 자체가 원인이었다는 것ㅡ 지금은 인류가 만들어놓은 문제가 원인이란 차이겠죠.

    전자는 우리가 어쩔 수는 없습니다. (현재 과학기술로는)
    가령 초대형 화산의 폭발 같은 건, 조기 경보를 해서 대피하는 정도지, 그걸 막을 수는 없죠.

    후자는 인류가 막아낼 수는- 적어도 막아내려는 노력은 할 수가 있죠.

    또 다른 차이는

    전자는 지구적 원인으로 인한 기상이변은 지구 자체의 자연회복력을 기대할 수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는 인류가 야기한 문제가 지구 자체의 자연회복력을 초과하고 있다는 점이죠.
    (그냥 이대로 아무 대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물론 지구란 거시적 측면에서 보면 사막화가 가속되고, 섬이 수몰되고 태풍이 더 강해져도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단지 거기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될 뿐이죠.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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