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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8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02 13:42
    No. 1

    전 중반 이전에 파퀴아오가 기회를 잡는다면 메이웨더를 잡으리라 봅니다. 다만 중반을 넘긴다면 사실상 메이웨더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파퀴아오가 부쩍 예전같지 않은 체력에 공격이 곧 방어에 가까운 스타일이라 메이웨더와 같은 최고치의 방어능력이 있는 선수를 만나면 더욱 빠르게 체력소진을 당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체력이 떨어지면 중반 이후에 체격이 더 큰 메이웨더에게 큰 것들을 점점 허용할 가능성도 같이 올라가고 결국 무너지겠죠.

    가장 멋진 결말은 왼손 카운터로 잡는것인데, 뭐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원래 전설이 된 선수들이 괜히 전설이 된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은 꿈도 못꿀 역사적 장면을 수시로 만들어 내기 때문도 있으니 아주 기대를 접고 있진 않습니다.

    참 승패와는 상관 없이 파퀴아오의 펀치는 사실상 제대로 흘리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공격 패턴이 다양해서 알고도 보고도 못 막는 스타일이라 메이웨더 조차도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숄더롤 뿐 아니라 메이웨더에게 충격을 줄 펀치를 제대로 맞히기는 파퀴아오도 어렵지 않나 싶고, 결국 제대로 된 데미지 축적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중반 이전에 데미지를 축적시킬 수 있다면 파퀴아오에게 좋은 결과가....그렇지 못하고 그동안 메이웨더가 상대한 선수들 만큼도 해내지 못하면 후반에 페이스가 말려 판정으로 질 가능성도 보이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02 15:50
    No. 2

    와우! 예리하고 이해가 쏙쏙되는 멋진 분석이세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원스톤
    작성일
    15.05.02 15:15
    No. 3

    아.. 빨리 보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02 15:50
    No. 4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루피오
    작성일
    15.05.02 15:56
    No. 5

    저도 빨리 보고싶긴 한데, 살떨려서 원...
    파퀴아오가 아무리 봐도 전체적으로 약자의 입장이라 더욱 심장이 쫄깃하네요.
    그 전설의 파퀴아오가 약자라니...
    하지만 기적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내일! 드디어 내일! 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02 16:12
    No. 6

    전설은 전설일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믿고 싶어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5.05.02 19:33
    No. 7

    예전에 이 기술의 약점이 노출됐지만 메이워더가 워낙 사기라 극복한채 이겨버렸지요. 다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찌될런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5.05.02 21:12
    No. 8

    흥미진진하네염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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