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통 판타지 하니까 실마릴리온 읽을때가 생각나네요. 1/3 정도 지나고 실마릴 행방을 쫓아 난리가 나면서 좀 재미있어지기 시작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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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덜 자극적이랄까, 저는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정통은 묵혀서 보는게 제맛이죠. 한챕터는 통으로 봐야지 와와
비밀 댓글입니다.
전 그래서 책으로 보는걸 좋아함 유료연재도 좋지만 책도 같이 냈으면 좋겠음
전 중간에 짤리면 흥이 끊겨서 무조건 완결로 몰아 봐야 잼던데용...
정통판타지는 이야기 자체에서 살아가는 캐릭터들 자체를 보는 재미같아요.
저는 게임도 정통 싱글 RPG가 재밋어용 ㅎㅎㅎ
글쵸...~ 같은 이유로 판타지와 무협은 웬만큼 잘 조절하지 않으면 유료연재에 조금 안 어울리지 않나~ 하는 기분이....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처음 1권을 봤을때는 무슨 이렇게 재미없는 책이 있냐? 소설을 안읽어봐서 그런가 싶었는데 2권부터 엄청 재미있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판타지는 초기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세계 자체를 처음부터 알아가야 하니까요... 그것을 D&D 설정과 소드마스터 등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설정'의 평준화로 낮추고, 그 다음에는 흔히 접하는 다른 매채(무협이나 게임)과 접목시켜 낮추고, 다음에는 현대로 배경을 옮겨 낮추고 한 게 현재의 형태...
정통 판타지가 보통 잔잔하게 시작해서 초반 도입부에 몰입도가 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읽을 때 그렇죠. 그러니 판타지 장르만 좀더 지켜봐야하겠습니다!
그냥 판타지가 짧게 한편씩 보면 좀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이어서 보면 엄청 재밌는 경우가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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