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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크니까요. 어렸을때 우리는 인간 사회의 미덕에 대해 듣고 자라지만 막상 커서 현실을 보면 전혀 다르죠. 그냥 인간도 무리 동물입니다. 그 무리의 규모가 일반 동물보다 훨씬 크고 체계가 복잡할뿐. 그리고 무리를 유지하려면 룰이 필요하기에 하부 구성원들은 룰을 받들게 교육시켜놓는거구요. 물론 상위계층은 룰을 무시해도 되죠. 그냥 인간 자체에 너무 큰 환상을 가지면 안된다는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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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이상한게 아니고
우리나라의 일부 사람들이 이상한 겁니다.

그리고...
세상의 많은, 그러나 소수인 일부 사람들은...
예전도 지금도 미래에도 그럴테지만...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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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될듯...한데 말이죠.

스스로를 기준으로 자신보다 강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한다면 강자가 판단해서 벌을 주거나 용서해주거나 할테죠.

약자에게 같은 행위를 한다면 약자는 스스로 무언갈 할 수 있는 힘이 없죠.
왜 내게 이러는거냐 라며 호소하는방법밖에는 없는게 약자인거에요.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악행들이 그래서 끊임없이 회자되며 경계해야 하는거구요.

그래서 강자를 대상으로한 풍자는 인정되지만 약자를 대상으로한 조롱은 경멸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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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아니죠 일부 였다면 나라 꼴이 이따구로 절대로 안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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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그나마 나은건데 잘모르시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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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참 막장인건 분면한데, 세계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양호하다 못해 부러움을 사는 나라란게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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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 비교하지 말고 딱 배운 데에서만 보고 유추해 따져보자면..... 엄지손가락만한 돌맹이, 성인 남자가 뒤통수를 가격 당했을 경우 사망까지 가는 일은 드물지만 그게 개미 뒤통수를 향한다면? 백프로 사망이겠죠. 어떠한 사건에 대한 피드백은 입장마다 다른 것이고 그러기에 전가의보도처럼 등장하는 '정상참작'이라는 게 있는 거겠죠. (지금까지 그 보도가 잘 쓰이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분명한 건 명문대수학과 학생과 초등학교1년생에게 동시에 고3 수학 문제를 제시하고 그 문제를 못 푼 초등생에게 "넌 지금까지 뭐 배웠니? 왜이렇게 무식하니?"따위의 발언을 하지는 않을 거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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